호남석유화학, 일본 미쓰이 화학과 폴리프로필렌(PP) 촉매 생산 합작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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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2010-10-05 10:06
서울--(뉴스와이어)--롯데그룹 계열사인 호남석유화학이 초일류 기술 솔루션 프로바이더의 기업으로 변모를 하고 있다.

호남석유화학은 5일 일본 미쓰이 화학(Mitsui Chemicals, 三井化學)과 50:50 출자에 의해 합작회사(자본금 200억원)를 설립하여 한국에 폴리프로필렌(PP) 촉매생산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폴리프로필렌 촉매는 석유화학 기초화합물인 폴리프로필렌 제품 제조 시 사용되어 반응을 촉진시키는 필수물질로 日 미쓰이 화학, 獨 BASF, 美 Basell社 등 전세계 소수의 회사만 촉매 기술을 보유 중이다.

호남석유화학은 이번 합작을 통해 폴리프로필렌 촉매의 안정적인 공급 및 핵심기술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금년 7월에 인수한 말레이시아 타이탄 社 및 현재 추진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JV해외사업 등 확대하고 있는 폴리프로필렌 사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남석유화학은1979년 폴리프로필렌 공장건설 이후 30여 년간 축적된 Know-how를 기반으로 자동차 산업, 가전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료로 사용되는 우수한 품질의 폴리프로필렌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폴리프로필렌 생산능력은 연산 140만톤 으로 국내 1위, 아시아 2위의 생산/판매 업체이다.

(日 미쓰이 화학은 고부가가치 화학산업에 주력해온 글로벌 기업으로, 화학산업의 Key technology인 촉매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높은 기술력에 의해 개발한 촉매를 자사의 각종제품의 생산에 사용하는 한편, 촉매자체의 제조, 판매를 핵심사업의 하나로 하고 있으며 폴리올레핀촉매를 중심으로 사업의 수익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호남석유화학은2003년 현대석유화학 2단지를 인수하여 2008년 합병을 완료 하였으며, 2004년 케이피케미칼, 2008년 장섬유복합재 생산업체인 삼박, 삼박LFT와 친환경 PP 발포생산업체인 하오기술을 자회사로 편입 하였다.

2010년 7월에는 말레이시아의 대형 석화업체인 Titan社를 1조 5천억에 인수하여 규모의 경쟁력을 확보 하였으며, 8월 데크항공 인수를 통해 고성장 기능성소재 사업부문에 대한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더욱 가속도를 붙였으며 금번 합작으로 Total Solution Provider 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 된다.

호남석유화학은 1976년 설립 돼 국내 중화학공업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현재 에틸렌 생산능력 250만톤의 국내1위 대규모 설비 경쟁력을 토대로 기초화학제품, 기능성수지, 정밀화학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으며 美 Dow Jones(세계적인 금융정보 제공기관), Swiss SAM(지속가능평가 및 투자 글로벌 선진기관)및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공동으로 평가 분석하여 전세계에 발표한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인 DJSI Korea 최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2009년, 2010년) 선정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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