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의 달 10월에 가족과 함께 민속예술도 감상하고 다양한 전통체험도 즐겨볼 수 없을까? 이런 고민이 있다면 공주 고마나루 야외무대를 찾으면 된다.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와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충남민속축제 한마당’이 2010 세계대백제전의 개최지인 공주시 고마나루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2010 충남민속문화의 해’를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으로, 다른 축제에서는 좀처럼 듣기 힘든 도내 각 지역의 향토소리 경연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외에 개막축하공연으로 민속가수 김태곤과 향토공연단 논두렁밭두렁의 공연이 펼쳐지고, 전라남도, 경상북도, 강원도 등 타시도 초청공연과 막간공연으로 고한돌 꼬마명창에게 듣는 판소리, 서산박첨지놀이, 진도 북놀이, 중고제 판소리 등이 선보이며, 7일에는 신명나는 놀이마당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인 줄타기공연과 실내악연주팀인 모리의 전통실내악 공연이 열리게 된다.

특히 6일 저녁 6시 30분에는 개막특별공연으로 젊은 소리꾼 김용우의 신나는 국악콘서트가 열리고, 7일 저녁 7시부터는 임동창, 전인삼, 이생강, 동남풍 등 이 시대의 대표적인 소리꾼 4인이 함께하는 풍류 한마당이 열려 모처럼만에 가을날의 정취와 어울리는 흥겨움에 빠져볼 수 있다.

또한 축제장 인근에서는 지게, 도리깨, 따리 등을 활용한 옛 농경문화체험을 할 수 있고, 벼 베기와 탈곡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며, 제기차기, 허수아비놀이, 줄타기, 죽방울놀이, 활쏘기로 그리는 우리 그림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펼쳐지며, 버나놀이, 12발 상모 돌리기, 국악기 체험 등 전통풍물 체험마당도 함께 열리게 된다.

아울러 전통 먹거리 판이 성대하게 열려 쇠머리떡 등 전통 떡과 계룡백일주 등 전통주 시식회, 논산 명재고택 장류 등 종가음식체험, 알밤식품과 전통차 등을 무료로 맛도 보고 제품도 구입할 수 있는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고마나루 야외무대에서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10월 8일부터는 제17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10월 10일부터는 제51회 한국민속예술축제가 연이어 열려 한주간을 전통민속의 향취에 젖어볼 수 있는 성대한 제전이 펼쳐지게 된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관계자는 세계대백제전 기간 중에 같은 장소에서 세가지 대형 전통민속 예술축제가 잇달아 열리고,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 만큼 어르신을 모시고 자녀와 함께 행사장을 찾는다면 다른데서는 맛볼 수 없는 풍성한 흥겨움과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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