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 위해 전주시와 대학이 머리 맞댔다

- 전주시, 대학 교과과정 개설을 위한 대학 전문가 간담회 개최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시장 송하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응책 마련으로 전북대학교 등 관내 9개대학 교과과정 개설 관계자 및 전문가 교수들과 저출산 극복 교과과정(교양과목) 개설을 위한 간담회를 ‘10. 10. 5(화)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15일 교과과정 개설을 위한 대학관계자 회의를 개최한 결과,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로 앞으로 출산가능성이 높은 대학생들의 올바른 결혼관, 자녀관 함양과 결혼·출산에 대한 가치 재인식을 유도하기 위한 교과과정 개설을 위해 마련되었다.

대학 관계자들은 현재 대학에서 개설중인 유사과목에 인구분야 재용을 추가하여 강의하거나 사이버 콘텐츠를 개발하여 사이버 강의제공하여 사이버 교육 활용하는 방법, 출산관련 전문강사를 발굴 각 대학을 순회하며 특강하는 방법 등을 제시하였다.

2009년 현재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1.15명으로 세계 최저수준이며,저출산 문제가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어 지속발전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범국가적인 차원의 출산율 제고방안이 대두되었다.

이에 전주시에서는 출산장려팀 신설, T/F팀 구성, 전문가와 토론회 개최, 출산장려 지원조례 제정, 출산장려종합대책 수립 등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학이 하나가 되어 협력하여야 하며, 저출산 극복은 사회공동의 책임이며 우리 모두의 숙제이다. 앞으로도 출산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여성가족과
출산장려담당 이복순
063-281-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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