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농작물 생산농가의 안전성관리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산지에서부터 수입농산물이 혼입되거나 국산으로 둔갑돼 유통되는 사례를 원천적으로 봉쇄해 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농협(www.nonghyup.com)은 5월 13일 이준영 농림부 농산물유통국장, 박석휘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농림부와 농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안전성과 원산지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농산물 순회교육반’ 및 ‘원산지상시점검반’을 출범한다.

'안전농산물순회교육반’은 생산단계부터 잔류농약 안전성을 확보해 국산농산물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교수,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35명의 전문가들이 전국을 순회하면서 산지농가를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요령과 농산물 안전성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원산지상시점검반’은 농협 유통전문역 등 67명으로 구성, 잡곡의 원산지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잡곡 소포장 농협에 대한 현장점검을 이달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농협은 하나로마트 등 농협매장에서 취급하는 농식품의 유통기한과 원산지표시, 위생상태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농산물지킴이’를 현재 121명에서 170명으로 확대해 소비지 농식품 안전성관리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날 발대식에서 농협 박석휘 대표이사는 "농식품에 대한 안전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사회분위기에 발맞춰, 산지에서부터 안전농산물 출하를 유도하고, 산지조합의 원산지 관리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함으로써 농협 농산물은 100%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우리농산물 소비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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