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도 ‘더존’ 쓴다…더존비즈온, 본아이에프 ERP 구축 완료
- 4개 브랜드 1,500여 가맹점, 더존 ERP 연동으로 효율적인 관리 가능
- 다양한 구축 경험으로 프로세스 표준화를 통한 프랜차이즈 업종 특화 구현
본아이에프는 한국 웰빙 음식의 프랜차이즈화 및 세계화를 목표로 ‘본죽’, ‘본비빔밥’, ‘본국수대청’, ’본도시락’ 등 4개 브랜드, 약 1,500여 가맹점을 보유한 종합외식기업이다. 본아이에프의 김철호 대표는 올해 초 “죽비빔밥 국수 도시락의 4대 메뉴로 미국 일본 중국에 점포를 낼 계획”이라며, “2015년까지 국내외 가맹점 5000곳에서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토종 종합외식기업에서 세계적인 외식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본아이에프㈜는 표준업무 프로세스 확립과 효과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지난 2월 더존비즈온의 확장형 ERP인 ‘더존 ERP-U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더존비즈온은 자사의 대표적인 기업 맞춤형 ERP 제품인 ‘더존 ERP-U’를 적용하며 전국 가맹점 POS와의 주문정보 연동, 사이버브랜치 연동을 통한 실시간 수금정보, 쇼핑몰주문 배송처리, 전자결재를 위한 그룹웨어 등 확장솔루션을 동시에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전국 각 가맹점 POS와의 즉각적인 연동이 가능해져 대량의 주문에 대해서 빠르고 정확한 대응으로 수주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이버브랜치 연동을 통해 가맹점으로부터의 수금업무를 즉각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근 오픈한 인터넷 쇼핑몰 ‘본몰(www.bonmall.co.kr)’을 통해 발생하는 주문 및 결제 데이터도 ERP 와 연동함으로써, 가맹점 및 쇼핑몰로부터의 수주, 출하, 수금, 매출마감 및 회계처리 등에 대한 일련의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업무 효율성 증대 및 수불 데이터의 신뢰를 높였다.
본아이에프는 차후 가맹점관리시스템과 클레임처리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하여 더존 ERP와 연동할 예정이며, 또한 더존 ERP에서 발행되는 모든 전자세금계산서를 더존비즈온의 전자세금계산서 ASP인 Bill36524와 연동해 공급할 예정이다. Bill36524에서 제공하는 전자결제서비스와 금융권을 연동하여 편리한 수금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해 쉽고 빠르게 거래처의 수금을 유도하고 채권 회수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본아이에프의 기획조정실 이성진 실장은 “더존 ERP-U 도입을 통해 영업 및 물류 업무는 물론, 재무정보 관리 수준이 한층 높아져 본아이에프가 국내 최고의 한식 프랜차이즈에서 세계적인 한식 브랜드로 한 단계 올라서며 한식의 세계화에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 컨설팅사업부 송경섭 이사는 “더존비즈온은 국내 ERP 솔루션 선두회사로서 글로벌 ERP 기업이 갖고 있는 특성에 국내 기업의 업무 특성을 더한 맞춤형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정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최근 BBQ제너시스, 태창가족, 크라제인터네셔날 등 프랜차이즈 업종에 잇달아 더존 ERP를 공급하여 성공적인 구축을 진행한 바 있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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