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등 자회사 임직원 290여명, 시각장애인과 2010 하이 서울 마라톤대회 함께 달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및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 등 자회사 임직원 290여명이 오는 2010년 10월 10일, 세계 눈의 날(10월 14일)을 맞이해 지난 해에 이어, 하이 서울 마라톤대회 10km코스에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참가한다.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및 자회사 등의 임직원 290여 명 중 70명은 시각장애인 70명과 2인 1조를 이뤄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파트너십을 체험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응원할 예정이다. 또한, 170여명의 임직원은 이번 마라톤에 선수로 참가하며, 추가 50명은 행사 도우미로 참가한다. 이에 앞서 10월 3일에는 SC제일은행 충청지역본부의 임직원 100여명이 시각장애인 21명과 함께 2010 세계대백제전 행사의 일환인 동아백제마라톤 대회 5km코스에 참가한 바 있다.

이번 시각장애인과 파트너십을 통한 마라톤 파트너 참여는 SC제일은행을 비롯한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및 자회사 전체에 걸쳐 진행 중인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시력회복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또한 마라톤 대회에 앞서,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및 자회사 임직원들은 이번 마라톤에 함께 뛰는 시각장애인 유관단체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도 진행했으며, 대회 후 해당 단체에 모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스탠다드차타드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 한국 의장인 SC제일은행 기업금융총괄본부의 안정모 부행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스탠다드차타드 한국의 임직원들이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마라톤에 참가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동시에 임직원 간의 협력과 단결을 도모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한국스탠다드차타드는 문화적 다양성 및 포용성이 높은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및 SC제일은행 직원과 함께 짝을 이뤄 10km코스에 도전하는 이철성씨 (45세, 서울맹학교 학생) 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신체의 장애가 결코 인생의 장애물이 아니라는 평소의 생각을 운동을 통해 증명해 보이고자 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같이 누리고 공존할 수 있는 사회가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 그리고 편견 없이 공존하는 사회가 머지않았다는 것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마라톤 준비 및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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