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서울시가 주선 하이서울청춘남녀 번개팅 화제
오는 10월7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하이서울청춘남녀 번개팅은 행사기획부터 참가자 선정까지 트위터 상에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시가 이제는 듀오로 거듭나나요?”, “와우~ 훌륭한 서울시”, “역시 세계에서 제일 살기좋은 동네는 서울인가봐요” 등 다양한 시민들의 반응은 순식간에 트위터 타임라인을 채웠다. 이 메시지를 본 트위터리안 솔로인 트위터리안에게 RT, DM 등을 날리는 등 화제가 되었다.
그 결과 10월 1일부터 접수받고 있는 하이서울 청춘남녀 번개팅은 89명이 신청(10월 5일 현재)하였다. 의사, 공무원, IT개발자, 교사, 전문직 회사원 등 직업도 다양하고 사연 또한 절절하다.
모태솔로, 부산 살다가 서울로 취업해서 도와줄 사람도 없어요. 성실한 납세자이며 앞으로도 잘 할테니까요. 꼭 도와주세요! (27세, 남)
서울로 상경하여 10년간 딴곳 돌아보지도 못하고 일만 했어요. 연애하고 싶어요.(30세, 남)
대학 때로 돌아간 거 같아요.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흥미진진한 만남 기대하고 있어요.(28세, 여)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지만 당최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도움 청해요. 안뽑아주심 서울광장에서 피켓 들고 1인 시위할겁니다.(31세, 여)
이에 서울마니아 트위터(@seoulmania)와 블로그(http://blog. seoul.go.kr)를 운영하고 있는 소통기획관에서는 20~30대 솔로들이 친목할 수 있는 번개팅 컨셉을 시민들이 부담 없이 교류하고 건전하고 발전적인 만남이 이뤄지는 장으로 정했다.
먼저 1부 순서로는 여의도한강공원 ‘빛의카페’를 빌려 20~30대 솔로들이 건전하게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2부 순서로는 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 장르 융합으로 탄생한 새로운 예술형식을 선보이고 있는 ‘포스트 씨어터’의 음악극인 ‘콘트라베이스’를 관람할 예정이다.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 김철현 국장은 “트위터 상에서 회자되고 있는 시민들의 작은 바람을 실현시켜 주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며 "앞으로 트위터에서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 정책이나 이벤트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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