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조달청장, 군산대에서 특강 실시
- 자유롭고 공정한 조달을 위한 제도개선 필요성 강조
이날 특강에서 노 청장은 “최근 지식의 확장속도가 2~3년에 2배로 증가하고, 2020년에는 73일만에 2배로 증가한다는 Appleberry의 전망이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혼자만의 지식으로 거대 프로젝트를 감당할 수 없으며, 서로간의 지식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해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 청장은 리먼사태 이후 2년에 대해 “월가의 똑똑한 사람들이 일을 만들고, 위기 관리능력이 없는 전 세계의 시민들이 사태를 수습하는 형국이 되었기 때문에 경제정책의 정당성이 약화되었다”고 평가하였다.
노대래 장관은 “위기극복과정에서는 위기공동체 의식이 하나로 형성되었으나, 우리 정부가 위기를 조기에 극복한 결과, 개인주의가 만연하고 수혜계층과 비수혜계층간의 차별과 공정성 논란이 있음”을 지적하면서,“우리 경제와 국민이 세계에서 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공정한 사회가 정립되어야 하며, 자유롭기는 하지만 공정성이 뒤지는 정책과 제도는 과감히 개선해야 된다”고 강조하며, “보다 더 자유롭고 공정한 조달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제도개선이 필요한지 점검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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