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 스마트 SM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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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코스피 032640
2010-10-06 12:59
서울--(뉴스와이어)--LG유플러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SaaS 플랫폼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중소기업만을 위한 솔루션 및 통신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스마트 워크 혁신을 주도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lguplus.com)는 중소기업이 효율적인 스마트 워크를 구현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마이크로소프트 SaaS 플랫폼과 서비스를 이용해 토털 솔루션 사이트 ‘U+ 스마트 SME (http://smartsme.uplus.co.kr)’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지난 7월 중소기업 특성에 맞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 중소기업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LG유플러스 BS사업본부장 고현진 부사장은 “U+ 스마트 SME는 기존 대기업의 전유물이었던 ICT 환경을 중소기업도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는 중소기업 솔루션 기업들과 상생하는 모델을 만드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ICT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어 국가 차원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클라우드 기반의 맞춤 솔루션으로 중소기업의 ICT 경쟁력 강화

LG유플러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SaaS 플랫폼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중소기업만의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U+ 스마트 SME’는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맞춤 솔루션과 용도 및 규모에 맞는 통신상품을 원하는 대로 묶어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저렴한 비용으로 대기업과 대등한 수준의 ICT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이에 ‘U+스마트 SME’를 활용하는 중소기업들은 중소기업만의 최첨단 ICT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최근 대기업 위주로 진행되고 있던 스마트 워크에 본격적으로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구축한 ‘U+ 스마트 SME’의 최대 장점은 단순히 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의 SaaS로 제공하는 의미를 뛰어 넘어 통신서비스와 결합시켰다는 것이다. 즉, 300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용 통신서비스 상품을 다양한 기업관리 솔루션과 결합시켜 유무선 통신을 이용한 최적의 맞춤 솔루션이 가능하다는 데 있다.

◆ 중소기업을 위한 솔루션 10종에 통신서비스 상품 결합 가능

LG유플러스는 U+ 스마트 SME를 통해 경영관리, 매출고객관리, 전자세금계산서, 메시징, 웹팩스, 상거래안심, MS메일, MS오피스 등 국내 중소기업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과 프랜차이즈 운영관리, 건설ERP 등 업종별로 적용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을 포함해 10여종을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여기에 기업070 및 시내전화, 기업인터넷, 기업FMC는 물론 기업보안을 위한 CADNET, 콜센터 업종을 위한 레코딩 프로 등을 유무선과 결합시켜 고객니즈별, 규모별, 업종별, 통신별 패키지 등을 원하는 형태로 선택해 서비스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가령 IT서비스, 유통 등 분야의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경영관리 ERP가 월29,900원에 불과하고 소기업의 경우 매출 및 고객관리솔루션이 월 19,900원에 제공되는데, 유무선 통신서비스 상품과 묶어 함께 사용하면 이보다 더 큰 할인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중소기업들은 별도의 IT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경영지원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필요할 때마다 ‘U+ 스마트 SME’에 접속해 저렴한 이용료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빌려 쓸 수 있어 비용 절감과 함께 업무의 시간과 공간적인 제약을 넘어서 업무 효율 개선에 의한 기업의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경영지원 소프트웨어의 도입을 우선 순위로 인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ERP, CRM, 전자결제, 그룹웨어는 중소기업이 특정 업종과 관계없이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성이 크며, 솔루션과 모바일의 결합은 선택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아울러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은 정부 차원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 촉진에 나서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IBM, 구글 등 세계 유력 IT기업들도 클라우드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 모델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솔루션 개발, 상생협력 지속 확대

한편 LG유플러스는 ‘U+ 스마트 SME’의 차별화된 솔루션 발굴을 위한 방안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각 분야에서 역량을 보유한 전략적 파트너들을 확보하고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러한 파트너를 활용한 판매채널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전문상담원을 육성시켜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U+ 스마트 SME’에 전략적 파트너가 제공하는 공통 솔루션의 경우 인버스는 SME ERP를, 큐브코아 및 디지털모아는 MS 솔루션을, 한국신용평가정보는 상거래안심서비스를 각각 담당했으며, 업종별 전문 솔루션은 후지쯔 코리아가 프랜차이즈 운영관리를, 큐브코아가 건설을 각각 맡아 개발했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맞춰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를 추가적으로 발굴하고 PC로 보던 업무를 스마트폰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오는 11월까지 모바일 연계상품과 모바일 오피스를 출시하고 연말까지는 클라우드 시스템도 고도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 스마트 SME’의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U+ 스마트 SME’의 활성화 차원에서 선착순 100개 기업고객에 한해 최적의 경영관리 솔루션은 3개월, 상거래 안심서비스는 1개월 각각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개요
LG유플러스(LG U+; 한국: 032640)는 대한민국의 통신회사로 LG그룹의 계열사이다. 2010년 1월 1일에 기존의 LG텔레콤이 LG데이콤과 그 자회사인 LG파워콤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출범하였으며, 그 해 6월 30일까지는 대외적으로 통합LG텔레콤이란 임시명칭을 사용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lguplus.com

연락처

LG U+ SB TF
조근석 팀장
070-4080-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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