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전문적인 기술과 시설로 야생동물의 구조,치료를 위해 2009년 4월부터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내 전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센터의 주요시설로는 치료실, 입원실과 부상당한 동물들이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방사훈련장 등이 있다.

야생동물 구조치료 대상은 멸종위기종 및 일반 야생동물 등으로 ‘09년에는 137마리, 2010년 8월까지 253마리 등 총 390마리의 야생동물 구조·치료로 지난해 4월 개소 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구조된 야생동물 390마리의 유형을 분석해보면 너구리 등 포유류 8종 195마리, 황조롱이 등 조류 30여종 194마리, 파충류 1종 1마리로 이중 멸종위기종 51마리, 일반 야생동물이 339마리이다.

구조된 야생동물의 부상 유형은 교통사고, 질병 등으로 다리나 날개가 부러진 골절부상, 먹이부족으로 인한 탈진, 어미를 잃어버린 미아 상태 등으로 발견되고 있다.

구조과정에서 부상당한 동물은 재활과정을 거쳐 완치된 상태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으며, 현재 59마리는 치료중에 있어 조만간 자연복귀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운영은 구조·치료와 더불어 체계적인 구호기반을 확립하여 야생동물을 정성껏 구조,치료하여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 인간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부분”이라며 “시민들은 로드킬뿐아니라 영양실조, 탈진 증세를 보이는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즉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063-270-3841)나 시군 산림·환경부서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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