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충남·대전 합동 수출상담회 성료

대전--(뉴스와이어)--관내 수출업체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하여 충남도와 대전시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수출상담액 4,950만 달러, 수출계약액 1,170만 달러(10. 6일 오전12시 현재)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수출지원 민간 전문기관을 통해 발굴·섭외되어 일본, 중국, 태국, 인도, UAE, 필리핀, 이집트, 미국, 러시아 등 9개국 44명의 해외 유력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LED, 의료기기, 화장품, 의약품, 자동차부품, 농수산 가공식품 등 충남-대전 관내 200여개 중소기업체와 열띤 상담을 벌였다.

상담결과, 충남 아산 음봉에 소재하고 있는 ▲㈜리템社(제품명:제빙기)가 필리핀 UC Industries社 및 KP Penco社와 각각 30만$(총60만$)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 각국의 잠재 유망바이어들과 열띤 수출상담을 벌였다.

그 외 참가업체들도 해외 바이어들과 적극적인 수출상담을 벌였고, 지속적인 Follow-up을 통해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종민 정무부지사는 지난 5일 해외초청바이어 환영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구매를 당부하였고, 또한 충청남도가 현재 야심차게 준비하여 개최하고 있는 2010 세계대백제전에 대한 홍보도 참석한 해외바이어들에게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도 하여 행사 개최에 따른 시너지 효과창출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대전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우리의 주력시장인 미국과 중국을 필두로 해 일본, 태국 등과 같은 한류바람이 한창인 아시아 시장을 주 타겟으로 정하여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결코 짧지 않은 수출상담일정으로 고생한 바이어들의 노고를 조금이라도 해소해 주고자 상담이 끝나는 마지막 날에 한류의 원조격인 ‘2010 세계대백제전 중의 백미(白眉)인 수상공연 관람 및 세계대백제전 투어’ 기회를 제공하여 초청바이어들에게 우리 제품에 대한 이해 및 구매력 제고를 돕도록 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사 제품 수출을 위한 수출상담 및 계약 성과 뿐만 아니라 수출을 위한 전방위적인 해외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매년 2회(상·하반기)에 걸쳐 개최하고 있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道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여 관내 중소기업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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