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본부는 취수원 일대 폐기물이 매립된 주변지역 수질을 검사한 결과 중금속을 포함한 유해물질은 검출된 바 없으며, 매리취수장에도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상수도본부에서는 낙동강 취수원 주변 샛강의 오염원 조사의 경우 1995년부터 분기 1회 실시하였고, 2006년부터 매주1회로 강화하여 중금속 및 각종 유해물질을 포함한 총 34개 항목에 대하여 조사하는 등, 낙동강이나 부산시 취수구에 미치는 수질영향과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부산시 취수원수에 대해서도 휘발성 유해물질 45항목은 매일 조사하고 별도 중금속 등 31항목에 대해서도 매주 점검하고 있으며, 낙동강의 경우 현재 BOD 1.4mg/L의 1등급 수질로 매우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매리취수장 상류 폐기물 매립지역의 경우에는 2006. 4월부터 2007. 5월까지 부산환경운동연합과 상수도사업본부 민·관 합동으로 취수장주변 오염행위 감시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순찰 등을 매일 자체 실시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의 경우 전국 최고의 고도정수처리공정을 갖추어, 중금속과 각종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낙동강 원수 및 수돗물에 대해서도 전문가, 교수, 시민단체, 언론, 시의회 등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매월 채수 분석하여 시험결과를 공포하는 등 시민 검증도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이번 낙동강 살리기사업을 기회로 복토지역 매립물을 모두 제거할 경우 수질관리에 바람직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만약의 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제준비와 고도정수처리시설 강화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수질감시활동으로 낙동강수계 보설치 8개 지점 등 주요 공사지점에 대해 매월 및 매주 정기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고, 매리·물금취수장 취수구에 대하여도 탁도가 평시 대비, 2배 초과할 때는 수질검사 또한 2배 이상 강화하는 등 단계별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일 휀스 등 방제장비도 평시대비 2배 이상 확보와 고효율 정수약품 비축, 오염사고방제훈련을 년2회 실시하는 등 오염사고를 대비하고 있으며,
수돗물 생산 공정을 강화하기 위해 오존투입을 2.5ppm에서 최고 3.5ppm까지 약30% 증량과, 활성탄 역세척 주기를 단축하는 등 고도정수처리 강화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우리시 수돗물 생산에 차질 없도록 상수원 관리를 더 강화할 것이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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