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통문화 계승하는 ‘전국 한시 백일장’ 개최

대구--(뉴스와이어)--전국 한시 백일장이 10월 7일 대구시 유형문화재 선화당(제1호), 징청각(제2호)이 있는 경상감영공원에서 치러진다.

이번 한시백일장은 전국 각 시·도에서 출전한 유림들과 한시 창작가능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지역민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시 백일장이 치러지는 경상감영공원 주변은 지난 2008년부터 2여년의 복원사업을 거쳐 근대 주요사건 및 생활문화 전시, 향토 인물 현창 등 향토 근대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구근대역사관 조성과 조선시대 경상감영이 직무하는 선화당, 징청각을 복원하여 금년 10월말에 개관할 예정으로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지역의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금년 한시 백일장의 시제는 낙동강 치수 성공을 위해 낙동강 치수사업에 대해 선비 정신에 입각한 치수와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아름다운 시로 표현하는 백일장으로 개최한다.

아울러, 참가자들에게 시지, 붓 펜을 제공하고 부대행사로 아름다운 전통한복 패션쇼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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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문화예술과
문화기획담당 이경배
053-803-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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