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서류전형 합격률 평균 28.8%

-하반기 입사지원 체감 정도 ‘보통 또는 빈약’ 86.3%

-서류전형 탈락이유 ‘학벌이 좋지 못해서’ 43.1%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와 비교해 올 하반기는 대기업이 채용인력을 소폭 늘릴 것으로 발표해 다소 구직자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실제 구직자들이 체감하는 채용여력은 그다지 여유롭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구직자 63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입사지원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6.3%가 입사지원 할 만한 기업이 ’빈약하거나 보통‘이라 답했다.

이유는 ‘관심분야의 채용공고수가 적다’는 응답이 6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지원자격 요건이 높다(36.1%) △연봉을 적게 주는 기업이 많다(31.0%) △복리후생이 좋지 못 하다(13.7%) △기업 위치가 멀다(7.7%) △기타(0.9%) 순으로 나타났다.

올 하반기 한번이라도 입사지원을 해본 경험이 있는 구직자는 56.6%(360명)였으며, 이들 중 결과발표가 난 구직자는 68.1%였다.

서류전형 결과발표가 난 구직자 245명의 평균 입사지원 횟수는 4.8회였으며 서류전형 통과 횟수는 평균 1.4회로 집계됐다. 서류전형 합격률은 28.8%로 10곳의 기업에 입사지하면 3곳으로부터도 합격 통보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서류전형에 떨어져본 경험이 있는 구직자는 83.3%로 본인이 떨어진 이유에 대해 ‘학벌이 좋지 못 해서’란 응답이43.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자기소개서가 미흡해서(37.3%) △토익점수가 낮아서(30.9%) △교외활동 등 경력이 부족해서(24.0%) △전공이 안 맞아서(21.1%) △자격증이 없어서(19.1%) △기타(15.2%) △공모전 수상 경력이 없어서(5.9%) 순으로 조사됐다.

<조사개요>
조사일시 : 2010년 9월 24~30일
조사방법 : 온라인 설문조사
조사대상 : 남녀 구직자 636명
조사내용 : 하반기 서류전형 합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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