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한 하나뿐인 지구 살리기’ 란 주제로 진행되며, 교육대상자에게는 시에서 제작한 교육책자와 기후변화 CD를 제공하며, 교육시간에 따라 봉사활동 2~3시간씩을 인정한다.
교육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어린이환경교실에서 기후변화 등 환경에 대한 기초교육 후 상수도처리, 하수처리과정, 산남동 두꺼비생태공원 등 관내 환경기초시설과 생태공원을 체험하며 마지막으로 체험현장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환경교육은 운천초등학생 35명이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나비생태관 등을 견학한 후 산남동 두꺼비생태공원에서 두꺼비의 일생 등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였으며, 지난 6일에는 금천초등학생 32명이 지북정수장에서 학교와 가정에서 우리가 먹는 수돗물의 생산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시 환경기획담당은 “이번 교육은 환경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한 체험교육으로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실천하는 습관을 조성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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