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0년 서울시 꿈나무 축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에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2010년 서울시 꿈나무 축제’를 어린이대공원(광진구 능동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일정 및 구성은 10월8(금)~9(토) 2일간 ‘어린이 안전체험박람회’ 와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이 개최되며, 9(토)에는 일반아동에 비하여 사랑과 관심이 요구되는 아동들의‘아동복지시설 체육대회’ 와 ‘지역아동센터 문화축제’가 동시에 이뤄진다.

특히, 10월9일 오전10시에는 구세군 후생원 아동의 브라스밴드 연주와 함께, 우리시의 587개 초등학교 3학년들에게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등이 직접 작성토록 한 어린이안전글쓰기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에 대한 서울특별시장 상 시상이 있게 된다.

또한, 시상식에는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층 아동들이 지난7월부터 악기를 배우기 시작하여 처음 발표하는 세종 꿈나무하모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서울꿈나무마을 3학년 남자아동들의 춤솜씨도 볼 수 있다.

‘어린이안전체험박람회’는 초등학생이하 어린이나 부모,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전한 생활을 위한 각종 정보와 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안전버스체험, 소방·교통·생활·식품·공산품에 대한 안전등 8개 그룹의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체험 실적에 따라 기념품도 제공하며, 안전우산 만들기, 천연 플레이콘 만들기 등 참여자들과 함께 즐겁고 재미있는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더불어 전시마당에서는 각종 안전사고와 관련 사진 및 2010년 어린이안전글쓰기 우수작품 등도 전시된다.

‘지역아동센터 문화축제’는 3,000여명의 아동들이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의 주제아래 다양한 민속놀이와 추억의 먹거리를 통해 청소년시절 마음껏 즐기고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갖는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또한, 30개 아동복지시설아동 2,500명이 참가하는 체육대회가 잔디축구장에서 선배, 후원자, 자원봉사자와 함께 축구대회와 달리기 등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된다.

그리고,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옆에서는 아동학대 없는 사회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대반대 백만인 서명 과 트리에 노란리본달기” 를 펼치고 아동상담전화(☎1577-1391) 홍보와 함께 보호가 필요한 학대 아동에 대한 적절한 치료서비스 안내 등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다양한 체험거리 및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안전체험박람회와 학대예방 캠페인에 아동 및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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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관
청소년담당관 유은숙
02-6321-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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