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최혜원 회화전 전시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뚝섬 한강공원 전망문화콤플렉스(일명 자벌레)에서 10.9(토)부터 소박하고 잔잔한 주변의 이야기를 회화로 표현하는 작가 최혜원의 회화전 ‘가슴에 별을 품은 사람들’을 연다고 밝혔다.
10.9(토)~24(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꿈·이웃·나눔·자연을 그린 ‘별을 품은 사람들’, ‘밤하늘은 별이 있어 아름답다’ 등 ‘별’을 주제로 한 회화 20여 점이 전시된다.
최혜원 작가는 “매력적인 외관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전망문화콤플렉스 1층 통로 전시공간을 무료로 대관해 전시회를 열게 되었으며 이번 전시회가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는 별, 꿈과 같이 가을에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이 담긴 작품을 통해 바쁜 생활에 쫓겨 잊고 있었던 삶의 여유를 되돌아보자는 의미에서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최혜원은 선명한 색채의 회화 작품과 통렬한 작품 설명으로 앞만 보고 서로 먼저 달려 나가려는 현대인들의 삶을 반성하고 있다. 특히 별, 태양, 꽃 등 대자연의 이치를 인간의 삶에 투영시켜 새로운 깨달음을 전해주고 도시 생활에서 비롯되는 공허한 가슴을 따뜻하게 메워준다.
서울시는 앞으로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를 열어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대안 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뚝섬 한강공원 전망문화콤플렉스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연·전시 공간을 대관해 줌으로써 시민이 직접 채워 나가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는 공연·전시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며, 대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780-0761) 또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관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등 적절한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비영리 목적인 행사 및 공익상 특별한 사유가 있는 전시 및 공연 등에 대해 대관을 개방하고 사진동호회, 대학생의 졸업작품 전시회와 같은 아마추어 예술가들의 전시·공연 역시 무료로 가능하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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