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연대, 오는 9일 한글날 ‘한글옷이 날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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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연대
2010-10-07 14:17
서울--(뉴스와이어)--한글문화연대(대표 고경희)는 564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에 담긴 어울림 정신을 기리고 펼치고자 시민과 함께 즐기는 세번째 ‘한글옷이 날개’ 행사를 펼친다.

한글날(한글주간)에 펼치는 이번 행사는 우리의 정체성과 고유한 문화를 담은 아름답고 실용적인 한글옷을 다채롭게 경험하고, 한글날에 한글옷을 입고 다니며, 아름다운 한글을 자랑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지원 변호사, 김영란 전 대법관, 이건만 대표, 엄홍길 대장, 산돌티움, 천호균 대표가 기부한 글귀와 무늬를 이용하여 만든 한글옷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맵시 자랑을 꾸린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방송의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이 한글옷을 입고 맵시를 뽐낼 예정이며 가수 이한철의 축하공연도 계획되어 564돌 한글날을 기리는 즐거운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1. 행사 개요
- 때와 곳: 2010년 10월 9일 (토) 낮 4시 ~ 6시
- 주최 : 한글문화연대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 도움 : 산돌티움, 이건만에이엔에프, 중앙일보, 쌈지농부, 그린나래, 샤니

2. 출연진
- 진행 : 이동우 (가수), 이광연(와이티엔 아나운서)
- 출연 : 한국방송공사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 노회찬(전 국회의원), 이계진(전 국회의원)
- 축하공연 : 이한철 (가수)

3. 맵시 자랑 시민 참가자에게 한글문화상품 (한글옷, 한글과컴퓨터 프로그램 등) 제공

문의:한글문화연대(02-780-5084)

한글문화연대 개요
한글문화연대는 2000년에 창립한 국어운동 시민단체로,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섰으며, ‘언어는 인권’이라는 믿음으로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과 언론의 어려운 말을 쉬운 말로 바꾸는 활동을 한다.

웹사이트: http://www.urim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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