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에버리치 봉사단, 사랑나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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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10-10-07 14:57
서울--(뉴스와이어)--서울체신청 우체국 FC로 구성된 에버리치 봉사단 90명이 7일 오전 안산시에 있는 ‘어린양의 집’과 양주시에 있는 ‘실로암요양원’에서 사랑나눔활동을 펼쳤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성금을 모아 마련한 생필품을 전하고 청소, 식사보조 등을 하며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과 사랑을 주고받았다.

이계순 서울체신청장도 ‘어린양의 집’을 방문, 김치냉장고와 생필품을 전하고 아이들에게 점심을 먹여주며 사랑나눔활동을 함께 했다.

‘에버리치 봉사단’은 2004년, 서울체신청 우체국FC연합회(http://www.post-119.com) 소속 FC들이 결성한 모임으로 그 동안 홀몸노인에게 사랑의 연탄 전하기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지난 1월부터는 등록금, 병원비 등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돕고자 ‘사랑과 행복나눔 계좌’를 개설,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 기금으로 올해 추석연휴 기습폭우가 내려 피해를 입은 인천서구 연희동지역 수재민에게 쌀 40포대를 구입해서 전하기도 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post.go.k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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