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목 국가석학, 9일 군산대서 ‘블랙홀과 우주’ 주제로 강연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유수창)에서는 10월 9일(토) 오후 2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영재원 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최고과학자의 만남’을 갖는다.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과학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된 군산대학교 영재교육원 최고과학자와의 만남은 지난 9월 대한민국 국가석학인 김대식 교수를 초빙해 알기 쉽게 풀이한 ‘나노광학과 극한 물리현상’에 대해 강연했는데 1회 때에는 강연장이 모자랄 정도로 많은 청중이 몰리면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최고 과학자와의 만남 두번째 연사로 초청된 최고과학자는 2008년에 대한민국 국가석학으로 선정된 천문학자 이형목교수로 이 교수는 프리스턴 대학에서 천문학 박사를 수여한 뒤 현재 서울대 천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한림원 회원이다. 2010년 과학기술훈장을 수상하였으며, 1986년 astrophysical journal 논문에 2,400회 이상 피인용 되는 등 한국인 최다 피인용 단일 논문 저자이다. 이형목 교수는 현재 중력파 연구단 책임자로 있다.

9일 이형목 교수는 ‘블랙홀과 우주’라는 주제로 우주현상에 관해 강연한 후,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연락처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이인순
063-469-4142~3
011-678-1827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