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도우미사업단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라는 시대적 상황에 따라 2010년 8월 ‘부산광역시 2010-12호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지난 9월 20일부터 준고령(50세 이상) 여성 전문도우미를 양성하여 산모도우미, 베이비시터, 가사도우미 유료파견 및 다문화가정 무료파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모의 산후조리나 영·유아 보육, 가사서비스 등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서 안심하고 육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고령 및 노인 인력을 고용하여 도우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거친 우수한 인력을 파견하여 출산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피도우미사업단은 2010년 50명 규모로 시작, 향후 지속적인 노인고용과 서비스를 확대하여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부산시와 부산은행은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3년간 인건비 및 사업비 약 1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 가정에 대해서는 산모·육아·가사 분야 유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사업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해서는 각 보건소와 지자체 추천을 받아 ‘다문화가족 무료파견사업’을 시행, 1일 8시간 2주간 산모도우미 유료파견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파견사업은 2010년 30가정, 2011년 60가정 등 매년 늘려갈 계획이며, 현재 신청자가 많아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적은 가정 순으로 선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해피도우미사업단 서수환(진명스님) 대표는 “본 사업을 통해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피도우미사업단이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 근로자 인건비 지원, 경영컨설팅 및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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