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인플루엔자(일명 ‘독감’)는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4월까지 유행하여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의 입원 및 사망률을 높이는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고위험군 위주의 예방접종을 실시하되, 오는 12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각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이번 예방접종은 △70세 이상 노인과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본인),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등은 무료로 접종하고, △65~69세 노인과 36개월~49세 기초생활수급권자 등은 유료(8,000원)로 접종하며, 특히 우선접종권장대상자 중에서 생후 59개월 이내 소아와 임산부, 만성질환자는 가급적 전문의와 상의한 뒤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한편, 인플루엔자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예방접종과 함께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아울러 우선접종권장 대상자가 아닌 일반 시민들은 가까운 병의원이나 보건단체(건강관리협회·결핵관리협회·인구보건복지협회) 등에서 접종받아야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예년의 경우에도 접종개시 초기에 많은 주민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어, 보다 안정적인 접종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 보건소별 특성과 실정에 맞게 접종분산 방안을 세워 접종일정을 홍보할 예정으로, 접종대상자는 반드시 지역 보건소에 문의한 후 접종을 받아야 혼잡을 피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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