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고공페스티벌, 가든파이브서 ‘팡파르’

- 오는 8일부터 중앙광장서 한국 및 프랑스, 호주팀의 고공퍼포먼스 펼쳐져

서울--(뉴스와이어)--서울 도심 곳곳에서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서울 동남권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쇼핑공간 가든파이브에서도 계절을 만끽하며, 문화향기에 취할 수 있는 <문화 숲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는 ‘플로팅 페스티벌’에는 총 3개국 8개 팀이 참여해 쇼핑과 문화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국내팀으로 동춘서커스와 김대균줄타기, 경계없는 예술센터팀이 공중에서 펼쳐지는 서커스와 짜릿한 줄타기놀이를 선보인다. 프랑스팀은 ‘트랑스엑스프레스(Transe Express)’와 ‘이판(Yi Fan)’, ‘르투라몽 (Retouramont)’이 공중에서 무대의 경계를 허물며, 관람객들을 상상의 세계로 초대하며, 호주팀은 ‘얼스(Erth)’, ‘스트레인지프룻(Strange Fruit)’이 참여해 대형곤충인형극 및 5m 높이의 막대기 고공퍼포먼스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가든파이브에서는 이처럼 화려한 밤을 수놓을 고공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시민과 아티스트가 함께 어울리는 대규모 미술체험 페스티벌도 열린다.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열리는 ‘상상미술 페스티벌’은 그래피티월아트·상상놀이터·상상화분공장·그림요리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지고, 맛보고,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아트디렉터 한젬마가 참여하는 세계 최초 기둥 전시 ‘루트展’과 공연 기획자 탁현민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기획 관련분야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예술인의 창작세계’등이 개최된다.

한편, 가든파이브 웍스 앞 공원에서는 문화와 공연이 함께하는 ‘가든아트파크’ 가 이번 달까지 진행된다. 가든파이브 입주자, 시민예술가, 전문작가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여 자유롭게 예술작품을 판매하는 ‘에어마켓’ 과 예술작가를 초청하여 문화를 체험해보는 ‘문화캠프’, 그리고 청소년, 주부, 직장인 등 아마추어 공연단체를 위한 ‘어울림공연’이 펼쳐진다.

올 12월까지 개최되는 <문화 숲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일정은 가든파이브 홈페이지(www.garden5.com/culture)와 블로그(www.g5culture.com) 및 트위터(@G5_Cultu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i-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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