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12회 남녀평등상 공모

- 양성평등의식 확산에 기여한 방송인과 교사에 시상

2010-10-08 09:4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문숙경, http://www.kigepe.or.kr)은 10월 첫째주부터 11월 5일까지 양성평등 실천과 인식향상에 기여한 방송프로그램 및 교육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는 남녀평등상(총상금 2,800만원)의 후보작을 공모한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남녀평등상은 올해 12회째로서 양성평등 관련 방송 및 교육을 실시한 방송 제작자 및 교사(유치원, 초중고교 교사)가 응모할 수 있다.

출품 기준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방송된 방송프로그램과 실시한 교육사례 중 양성평등의식 제고 및 생활화, 여성의 권익 향상 등에 기여한 내용이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말 개별통지하고 여성가족부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12월 9일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부 혹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02-3156-6118 진흥원 성평등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 민근식 성평등사업부장은 “올해부터 여성가족부로부터 본 사업을 이관받아 방송 및 교육부문 공히 장려상을 신설하여 수상작품 수를 확대하였으며 많은 방송인과 교사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2009년도에 영예의 대통령상(상금 5백만원)은 방송프로그램에서는 KBS 다큐물로서 ‘살림하는 남편들’이 수상하였으며, 교육사례 부문은 김천 동부초등학교 송미경 선생이 여성부장관 표창과 200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추가 문의:성평등사업부 최우석 선임(02-3156-6118)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개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으며,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일상 속 성평등'을 위한 공무원 교육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강사 양성, 그리고 대국민 의식 문화 확산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의 허브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ge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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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평등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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