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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3 12:05
서울--(뉴스와이어)--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 김진표)는 일부 청소년단체들이 5. 14일 광화문에서 두발규제 폐지 등 학생인권 보장을 위한 집회를 개최키로 한 것과 관련, 5.13(금) 부총리 주재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평화적인 집회가 되도록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교육인적자원부는 5.12일 전국 시·도교육청 생활지도담당 장학관 화상회의와 5.13일 시·도 교육정책국장 회의를 통해 학생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서울시교육청의 사례를 들어 학생생활규정을 학생·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민주적 절차에 의해 제·개정토록 지시했다.

<서울시교육청의 개정지침>

○ 단위 학교별로 교사, 학생,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두발 자율화 여부 및 규제의 범위와 지도 방법 등을 정하여 시행하되, 학생들의 인격적 손상을 주는 지도 방법은 지양

○ 두발관련 규정은 학생회에서 충분히 토론하여 제·개정안을 마련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시 학생 대표가 참관인으로 참여하여 참고 발언을 통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 부여

또한, 5. 14일 학생집회가 강행될 경우 현장임장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시·도교육청에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인적자원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비상대책팀을 설치하고, 집회 동향 파악과 학생들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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