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음원·온라인게임에 이은 차세대 인터넷 유망산업 소셜데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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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소시어스
2010-10-11 09:00
서울--(뉴스와이어)--핫-한 뉴욕 상류층 청춘의 거미줄 같은 연애관계를 그린 미국 드라마 ‘가십 걸’에서 댄 험프리(펜 바드글리)가 세레나 반 더 우드슨(블레이크 라이블리)과의 데이트를 앞두고 연애 코치를 물색하는 곳은 미국 최대의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인 매치닷컴 (www.match.com)이며, 로맨틱코미디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에서 메리(드류 베리모어)가 운명의 상대를 찾는 곳은 2009년 뉴욕 젊은이들이 뽑은 최고의 데이팅 서비스 오케이큐피드(www.okcupid.com) 이다. 이렇듯 미국에서 소셜 데이팅 서비스는 즐겨보는 극중에 등장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이미 일상화된 문화로 자리 잡았다.

지난 5월, 결혼 매칭과 일회성 만남만 만개했던 국내에도 건강한 만남을 추구하는 첫 소셜데이팅 서비스가 문을 열었다. 싱글 여성들을 대상으로 화제가 되는 이음(www.i-um.net)은 ‘하루에 한 명씩 운명을 알려준다’는 재미있는 컨셉과 귀여운 일러스트로 20~30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루에 한 명씩 운명의 인연을 보내준다’는 새로운 개념의 만남이다. 특히, 과거의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는 비용만 지불하면 이성의 개인정보를 직접 검색할 수 있었기 때문에 여성들이 접근을 꺼렸지만, 세렌디피티의 운명론처럼 오늘 자신의 운명으로 지정된 사람과 1:1로 이어지는 서비스의 운명적 철학이 지금의 화제를 낳았다. 서울대학교 출신들이 만든 서비스인 탓에 소위 명문대를 중심으로 회원층이 형성되어 있으며, 여성커뮤니티를 통해 활발하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음의 대표 박희은씨는 “모든 이들은 자신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자신의 인연을 만나는 것이 왜 그렇게 힘든 일일까 하고 생각했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매력을 지닌 남녀들이 있고, 하마터면 평생 서로의 인연을 알아보지 못한 채 스쳐 지나가야 했던 그들이 서로의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 고 이야기한다.

또 하나의 데이팅서비스인 ‘이츄이상형’은 지난달 출시된 아이폰 앱으로 이상형과 연애성향 분석을 기반한 자동 매칭 서비스가 특징으로, ‘믹스매치(MixMatch)’와 ‘이매진(Ima’gene)’ 테스트를 완료하면 이용자에게 맞는 이성의 목록을 보여준다. 목록에 나열된 이성들과 찜, 친구신청 등으로 관계를 맺고 단문 서비스 ‘츄잉’을 통해 실시간으로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

미국에서 가장 유망한 산업인 디지털음원, 비디오게임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온라인데이팅산업이 향후 인터넷 생태계를 주도하게 될 핵심 역량이며 새로운 인터넷 세상의 출현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바쁜 생활 패턴으로 인해 전통적인 만남을 가질 기회가 적어진 현대인들에게 소셜 데이팅서비스는 새로운 사교활동의 장이 되어줄 것이다.

이음소시어스 개요
이음은 매일 24시간 동안 유효한 운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회사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해 현재는 이음과 아임에잇, 맺음의 3가지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총 125만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제는 대한민국 No.1 소개팅 서비스를 뛰어넘어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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