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진흥회, 절전형 랙(Rack)방식 그린PC시스템 체험 전시회 개최

2010-10-10 12: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PC방과 대학교 전산실 등에 시범사업으로 구축·추진하고 있는 본체를 별도 분리한 절전형 “랙타입 그린PC시스템”을하고 소비자나 PC방 등의 사업주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KEA는 국내 최대의 IT전시회인 전자산업대전(한국전자전, KES- 반도체산업대전, 디스플레이대전과 동시개최)에 그린PC시스템을 전시하므로써 지금까지 제한적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솔루션을 누구나 직접보고 체험 가능토록 개방할 예정이다.

절전형 그린PC시스템의 주요 장점은
ㅇ 전기 사용료 절감(약 10 ~ 30%)
- 고효율 Power Supply 사용 및 효율적 냉각, 환기 등으로 전기 사용량 감소(5~10%내외)
- 테이블마다 본체에서 나오는 열이 제거됨으로써, 에어컨 전기소모량 절감(여름철 최대 30%이상)

ㅇ 사용 공간의 효율성 증대
- PC 이용자의 공간 증대로 인한 만족도 증가(전후좌우)
- PC방 등 업주/관리자 입장에서는 공간 배치 효율화로 인한 경제성 증가

ㅇ 소음과 먼지 감소로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
- 본체에서 나오는 먼지와 소음이 사실상 완전 제거

ㅇ 분실 및 고장 감소
- PC방, 전산 실습실 등 공용 PC는 고장과 분실이 상대적으로 잦음
- 랙타입 PC는 별도의 공간에서 관리하므로, PC 사용자의 접근 차단
ㅇ RACK실에서 일괄 컨트롤 하므로 관리 및 A/S 편리

한편, 그린PC시스템의 기본 구성은

ㅇ 책상마다 있는 PC본체를 없애고, 이를 별도 제작된 랙(RACK)내의 케이스에 보드타입으로 실장하고(CPU, Mother Board, Graphic Card, HDD 등)
※ 개별 Power Supply, Case는 불필요

ㅇ 전자통신연구원과 장비업체 등이 기술개발한 고효율 Power Supply(약4.8Kw~12Kw내외)를 통해 일괄 전력변환하고, 개별 PC(RMPC)에 공급

ㅇ 랙 전체의 발열, 환기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절감

ㅇ 테이블마다 소형 셋탑박스(일명 KVM 또는 T-BOX)를 두고,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USB 등을 연결.
※ 랙과 셋탑박스는 Cable로 연결(UTP, 전용선, 광케이블 등)

지난 1년여간 관련 장비 업체들은 꾸준히 성능개선 노력을 기울여 시스템의 안정성과 성능에 많은 업그레이드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 우선 랙과 셋탑박스를 연결해주는 케이블이, 기존의 굵은(10mm 이상) 통합형케이블에서 UTP케이블, 전용케이블, 광케이블 등으 로 진화하였고 T-BOX 또는 KVM이라 불리는 셋탑박스도 온오프기능과 HD급 고화질과 최신 고사양 게임도 가능한 수준으로 개선되었고 고효율전원공급장치 또한 전자통신연구원과 장비업체들의 적극적 인 투자로 전력 효율과 안정성을 크게 개선되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gokea.org

연락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그린IT산업지원센터
임호기센터장, 김효진주임
02-6388-6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