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문화의 달, 목포에서 볼거리가 줄이어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는 목포시와 공동으로 ‘우리문화, 남도문화 - 열고, 맺고, 풀다’란 주제로 <2010문화의 달>기념행사를 남도 예향의 도시 목포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의 원형지인 서남권의 거점도시이면서 한국문화를 빛낸 수많은 문화예술인을 배출한 예술의 도시 목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와 남도문화가 어울리면서 지역문화 활성화와 한국문화예술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올해의 행사는 ‘문화의 달’ 행사취지를 살리는 <문화의 달 큰 잔치>와 목포의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는<항구테마문화마당>으로 구성하는데, 이 달 16일 ‘문화의 날’을 전후로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 목포의 명소인 삼학도와 오거리, 노적봉에서 집중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이튿날인16일에는 문화의 달 행사의 최대 볼거리가 될 문화의 날 기념식에 목포시립예술단 합동공연과 뮤지컬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시민길놀이 1,000인 강강술래>라는 행사가 성대하게 펼쳐져서 최대 볼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간 문화교류의 장도 마련되는데, 항구도시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전년도개최지인 인천과 올해 개최지인 목포, 내년 개최지인 강릉의 지역문화예술인들이 함께 행사를 펼치게 된다. 또, 역대 최초로 이번 해 개최지인 목포가 2011년도 개최지인 강릉에 <문화의 달>행사를 전해주며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문화의 달 배웅마당 - 강릉 가는 배 2011>과 같은 색다른 행사도 만날 수 있다.

한편, 목포의 색깔을 짙게 펼쳐내는<항구테마문화마당>은 ‘오거리 재발견 프로젝트 7종’과 ‘시민예술마당 5종’으로 구성, 목포문화예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려보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며, 그중에서도 ‘오거리 재발견 프로젝트’는 <항구테마문화마당>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이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직접 창작에 참여하고 체험하며 즐기는 시민참여의 장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번 2010 문화의 달 행사는 지자체 축제 홍보 전문브랜드 더 카니발에서 뽑은 10선 축제 가운데 높은 호응을 받은 축제 중에 하나이다.

더 카니발 개요
The Carnival(더 카니발)은 지자체 축제 홍보 전문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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