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잡지, 국내 구독률 고공행진 계속
MBA 준비생, 대학원생,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가 하면, 여러 학원에서는 영어학습 교재로 이 시사지들을 대량 주문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구독되고 있다.
특히 영어학습과 글로벌 사고 등에 효과적인 외국 잡지들은 저마다 특별한 서비스로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매주 80~100여 개의 기사 전체를 mp3로 무료 제공하고 있고, 인터넷 웹사이트에서도 누구나 기사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또 최근에는 공인 구독대리점인 미스터클래이(www.mrclay.net)를 통해 주요 기사 번역서비스도 제공함에 따라 한국 구독자들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잡지산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세계적으로 97%의 구독률 증가를 보여준 것은 이코노미스트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이다.
이코노미스트를 5년째 구독하고 있다는 직장인 김모씨(39세)는 잡지 구독 이유에 대해 “한국적 시각에서 벗어나 글로벌한 조망으로 세계를 볼 수 있다. 각종 이슈와 현안에 대해 신문이 가지지 않은 깊이 있는 오피니언과 칼럼을 맛볼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말한다.
또한 뉴스위크 영문판은 기사의 객관성과 영향력 외에도 기사의 완성도와 가독성, 읽기 쉬운 편집 등으로 대학생은 물론 고급 독해와 영어 토론 또는 논술을 준비하는 중고등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뉴스위크 영문판 공인 구독대리점인 미스터클래이는 뉴스위크를 학교와 학원, 대학 등의 그룹 스터디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급 영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워크시트 프로그램을 개발, 구독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뉴스위크를 구독하는 대학생 정모씨(22세)는 “외국잡지는 영어를 제2외국어로 사용하는 인구를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지기 때문에 ‘진짜 영어’를 접할 수 있다”며 영어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클래이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구독 할인제와 영어가이드북, 인기 경제경영 서적 증정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증을 제공하면 구독료를 20% 이상을 추가 할인해주고 있으니 구독을 희망하는 경우 미스터클래이(http://mrclay.net)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미스터클래이 개요
미스터클래이는 20여개 이상의 세계적 출판사들의 공식 한국 구독 센터입니다. 한국의 주요 기업과 연구소, 정부기관, 대학교에 외국 잡지 구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rcl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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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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