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4번째 한글날 막을 올리는 2010 한강문학축전은 한강을 무대로 올해 2회째 열리고 있으며 서울시와 대산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과 tbs교통방송이 후원한다.
상상력의 보고이자 문화 콘텐츠의 핵심인 ‘문학’을 시민들이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문예 창작 및 다양한 문학 작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한강문학축전은 지난해 많은 시민들의 성원 속에 첫 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2010 한강문학축전은 작년에 비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늘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예 체험의 장(場)이자 한강과 서울을 대표하는 품격 있는 문학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10.9(토)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선유도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0 한강문학축전은 ‘문학, 선유도에 흐르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 및 참여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한강선언 기념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2010 한강문학축전의 문을 활짝 열어줄 개막식에 이어 tbs라디오 공개방송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정현종, 김경주, 유안진 등 문인들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어울려 문학의 깊이와 재미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작가카페’가 운영되고 중견 및 신인 소설가, 시인, 동화작가들과 함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한강과 문학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 산책’도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10.9(토)에는 초청 작가들의 작품세계와 주요 작품을 진지하게 조명해보는 ‘작가 강연회’가 개최되며 10.10(일)에는 ‘한강 시 축제’가 열려 한강·선유도를 주제로 시인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 낭독회, 시인공연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문학과 예술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이상의 문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상 문학그림전(展)’, ‘문학도서전(展)’, ‘깃발 문학 100년전(展)’ 등의 유익한 상설 전시 행사도 진행된다.
평소 문학을 멀게 느꼈던 사람들도 문학 작품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상설전시 행사를 관람한 시민들에게 기념도장을 찍어주는 ‘기념도장 받기(스탬프랠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문학과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는 백일장, 문학그림그리기 대회 등 문예 꿈나무 청소년 및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가족 행사가 많이 마련되어 있다.
10.9(토)에는 엄마, 아빠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가족과의 정도 쌓을 수 있는 ‘초등학생 가족문학대회’가 열리고 10.10(일)일에는 미래의 문학 예술인을 발굴하게 될 ‘고교생 백일장·고교생 문학그림대회’가 진행된다. 우수 작품에는 서울시장상, 대산문화재단이사장상 등의 시상이 주어진다.
10.9(토)에는 문학행사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문학에 대한 지적 능력을 겨뤄볼 수 있는 ‘문학청년들의 비상-문학낭송공연대회’가 열린다.
문학을 고리타분하고 어렵게만 느끼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대회에 직접 참여해 봄으로써 문학을 친숙하게 느끼게 될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저물어 가는 한강의 가을 정취와 문학을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2010 한강문학축전 홈페이지(http://www.hanganglf.net)에서 세부 일정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한강문학축전을 비롯해 건전하고 내실 있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한강’을 새로운 상상력과 이야기가 살아 숨 쉬고, 역동적인 축제와 문화가 꽃피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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