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연구개발서비스 전문인력 과정’ 교육생 모집

- 한기대 기술경영(MOT)인력양성사업단, 10~12월 3차 교육 실시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이하 한기대)의 기술경영(MOT) 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병근 교수)은 오는 10월 21일까지 ‘연구개발서비스 전문인력양성사업 전문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기대 기술경영 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9월 교과부 등 정부로부터 연구개발서비스업 활성화 방안의 주요 추진과제인 연구개발서비스 전문인력양성사업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교육과정은 연구개발(R&D) 서비스 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기대가 기획한 과정이다.

교육일정은 1차 10.25~29일(월~금), 2차 11. 5~26일(금·토), 3차 11. 29~12. 3(월~금)일이며, 각 차시마다 41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차시별 20명 등 총 60명이며, 교육장소는 천안시 부대동에 있는 한기대 제2캠퍼스다.

교육내용은 ▲기술전략 ▲R&D 프로젝트 관리 ▲하이테크 마케팅 ▲시장분석 ▲신기술 아이디어 타당성 방법 및 실습 ▲ 현업적용 프로젝트 등 12개 교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기대 교수 및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김병근 교수는 “이번 교육과정은 연구개발서비스업 종사자들의 역량 제고를 통해 R&D 생산성과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접수문의는 한기대 MOT사업단 홈페이지(http://mot.kut.ac.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1-521-8061)로 하면 된다.

<참고자료:한기대 ‘기술경영(MOT) 전문인력양성 학위과정’ 운영대학>
한기대는 올해 4월 29일 지식경제부와 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기술경영(MOT) 전문인력양성 학위과정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기술경영(Management of Technology) 과정이란 기술과 경영을 결합해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전략과 관리, 마케팅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영의 관점에서 기술 등의 실무를 접목시키는 MBA와 달리 MOT는 기술의 관점에서 경영을 접목한다. 실천공학의 메카로서 우리나라 공학교육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한기대는 지난 2006년 서울대, 포항공대, 성대와 함께 교과부와 지경부의 MOT 전문학위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기대는 위 4개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2단계 MOT학위과정 운영 대학으로 재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현재 한기대 기술경영(MOT)대학원 석·박사과정에는 약 120명이 재학 중이며, 그간 80여명의 기술경영 전문 고급인력을 배출하였다. 주로 연구기관, 공공기관, 제조업체, 기술사업화 관련 기관 및 사업장의 핵심인재들이 매년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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