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 식품안전 포스터 그리기대회 입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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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0 14:42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10.9.18(토) 어린이대공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어린이 식품안전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서 접수된 포스터 396점 중 우수 포스터 29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행사로, 초등학생과 학부모 900여명 참석하였다. 서울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사)한국미술협회 소속 작가, 디자인 분야 교수, 초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 임원 등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선정 작품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6점, 장려상 20점으로 입상 어린이에게는 서울특별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최고상인 금상 수상자는 서울명일초교 5학년 이연경 학생으로 ‘유통기한 살피는 작은 실천 내 건강 1등 비결’이라는 글과 그림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아이디어와 색채구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았다. 은상 수상자는 서울용두초교 5학년 조유니, 서울염창초교 3학년 권다은 학생으로 순수한 마음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 그리고 우수한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선정된 우수 포스터를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10.10. 11~10.15까지 1주일간 전시할 예정이며, 작품엽서 발간 등 식품안전 시민교육과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수작은 서울시식품안전정보(http://fsi.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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