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도시전문가 마누엘 가우사 초청강연 성황

서울--(뉴스와이어)--종합건축그룹 명승건축(대표 이효추. www.macarchitects.com)이 12일 강남 포스틸 사옥 이벤트홀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의 건축가 마누엘 가우사 (Manuel Gausa)를 초청해 개최한 “현대건축과 도시문화”강연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세계적인 도시전문가이자 이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마누엘 가우사는 최근 자신이 주로 맡아 작업해 온 <프랑스 36인의 건축가 프로젝트> , <바르셀로나 자폐어린이 거주 주택 구성 프로젝트> , <미래의 브뤼셀에 대한 공간 제시 프로젝트> , <바르셀로나의 통신 탑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면서 진행한 이번 강연회에서 “현대건축은 공간에 존재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건축물이 가져오는 사회적 기능 또한 상호 연계적인 면을 고려해서 새로이 조명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대건축과 도시문화의 조건으로 자연과의 조화, 다양한 개성과 그것을 조율하는 능력, 동시성, 다양성, 원활성, 혼합성 등을 꼽으며 오늘날의 도시에 적합한 새로운 방식의 건축물들을 제시하기도 했다.

마누엘 가우사는 “앞으로 현대건축은 주변 건축물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게 발전되어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사회에 생동감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건축이 된다면 건축사로서 역할을 다한 것”이라고 말했다.

명승건축이 주최하고 SK건설이 후원한 이번 강연회에는 미래의 건축에 대한 새로운 시각에 관심 있는 학계 및 업계 관련자들 200여명이 강연장을 꽉 메웠다.

명승은 건축 설계를 비롯해 도시계획, 종합 감리, 턴키 방식의 건설, 주택 건설사업, 건설관리(CM)는 물론 CM에 파이낸싱을 지원함으로써 투자(Investment) 수익을 극대화시키는 CMI에 이르기까지 건축 사업의 전 과정을 유기적이고 포괄적으로 수행하는 종합 건축그룹이다.


웹사이트: http://www.macarchitec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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