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 등 민속행사 지원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친서민 생활공감정책의 하나로 천연기념물·명승 등 자연유산에 지내는 민속행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의 고유한 문화행사인 마을제·서낭제·당산제·풍어제·산신제 등은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상징이 되는 행사로서 오래전부터 주민의 참여로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으나, 지금은 농산어촌의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소멸하거나 줄어들고 있다.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는 1천1백 년 전 신라 마의태자가 나라 잃은 설움으로 금강산 가는 길에 심었다고 하는데 조선 세종 때는 당상관의 품계를 받고 정미의병(1907년) 항쟁 때는 일본군의 방화에도 살아남아 나라의 큰일 때마다 큰 소리로 울어 모두에게 알렸다고 전해지는 등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을 받아온 나무다. 용문산 영목제는 이러한 소중한 나무를 모시고 나라와 주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잔치다.

문화재청은 이 외에도 강릉 소금강 청학제와 장수 봉덕리 느티나무 당산제 등 조상의 삶과 함께 이어져온 민속행사를 되찾아 지원하고 영상으로 기록하여, 자연유산이 모두의 자랑거리로 후손에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
조운연
042-481-4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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