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이의영·김기동 교수,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황룡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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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14:16

군산--(뉴스와이어)--제6회 군산대학교 황룡학술상 수상자로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이의영 교수(52)와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김기동교수(54)가 선정되었다.

황룡학술상은 군산대학교에 재직하는 전임교원 중 독창적이고 탁월한 연구업적 및 교육성과를 보인 교수를 선정하여 연구 활성화를 유도하고 대학발전을 꾀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다.

제 1분야인 인문 예술·사회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이의영 교수는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드물게 SSCI, SCI 국제 학술지에 8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KCI(학진등재지)에 3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백수십건에 달하는 연구업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육에도 열정적이어서 교육 영역의 평가도 탁월해서 학생들의 강의평가 결과도 우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의영 교수는 매일경제신문사가 시상하는 매경비트학술상을 수상하였고, 중앙일보사의 월간 중앙에서 한국 경제·경영학자 100인 및 월간 현대 경영의 한국 오피니언리더 100인에 선정되는 등 경제학계 중진 지도자로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08년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수훈 받았으며, 세계 3대 국제인명록의 하나인 마르퀴스 Who's Who in the world, 2010판에 등재가 확정되어 있다.

이의영 교수는 한국경제학회, 한국경영학회의 주요 임원을 비롯하여 한국생산성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제품안전학회회장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이외에도 여러 학회 수석부회장, 부회장, 편집위원장 등을 맡아 학계에 봉사하고 있으며, 3개의 교수 연구회를 직접 창설하여 운영하는 등 학계의 학술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제 2분야인 자연·공학· 해양 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된 신소재공학과 김기동교수는 SCI급 학술지에 여러 편의 우수논문을 발표하였고, 우수한 기술을 다수의 특허로 출원등록하여 군산대학교의 위상제고에 유무형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제 6회 황룡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기동교수는 삼성코닝연구소 수석연구원, 한국유리공업 선임연구원, 군산대학교 정보전산원장, 창업보육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황룡학술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10월 12일(화) 오후 4시 군산대 황룡문화관 황룡문화홀에서 열린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