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연연구소 성명-한국필립모리스 담배공장 증축을 증오한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담배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소비자에게 정중한 사과는 뒤로한체 매끄럽지 못한 보상절차 시비로 물의를 일으키면서도 “판매에 방해되는 활동이라도 고객을 위해서라면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슬로건을 공식적으로 내걸고 있다면 분명 겉 다르고 속 다른 행동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은 청소년의 담배 접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청소년 흡연 방지 캠페인을 꾸준히 선도적으로 지원하며 시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가시적 성과가 없는 미미한 생생내기 시늉 활동을 언론홍보용으로 침소봉대하는 것이며 자화자찬 극에 불과할 뿐, 그 이상의 의미를 제조하지 말라.
또한 대학을 상대로 진행되는 ‘흡연에티켓 캠페인 선포식’은 다분히 흡연을 장려하겠다는 그들의 속내가 드러난 활동이기에 중단 돼야 옳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생각이다. 그들이 그들 말대로 진정 청소년에 대한 담배의 유해성을 인정하고 공익에 부합하는 자세를 가졌다면 전국 대학을 순회하면서 지금의 반대되는 금연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천하길 촉구한다.
우리 국민은 더 이상 진실을 은폐한체 술수와 감언이설로 국민을 기망하면서 오직 돈만 벌겠다는 그들의 그릇된 행동을 수수방관해서는 안된다. 그러는 사이 그들은 국민건강에 위해를 가하면서 자기들 배만 불렸고, 앞으로 더 많은 담배(독약)를 생산해 우리국민에게 판매하기 위하여 양산에 년 간 300억개비 생산규모의 신공장 증축을 자랑스럽게 떠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래 희망인 우리 청소년들의 83%가 외국담배를 피우고 있다. 또한 갈수록 성인흡연자의 양담배 점유율 역시 갈수록 올라가는 추세이다. 결코 좌시 할 일이 아니다. 해결방안을 위해 나라를 걱정하는 양식있는 모든 이들의 진지한 고민과 양담배 불매운동이라는 구국적 결단이 필요할 때다.
2010.10.11 한국금연연구소
한국금연연구소 개요
청소년선도 및 범국민 금연운동을 목적으로 1997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99년 5월2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사)한국금연연구소 창립발기인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공익활동을 천명한 금연운동(연구)단체로써 흡연의 폐해를 조사, 연구하여 언론에 발표하는 등 금연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각 기관,기업,학교,군부대 등을 순회하며 홍보교육하는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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