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관·학·연 연구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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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16:40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문용운)이 민선 5기 수행할 연구과제를 관·학·연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동물위생연구부는 지난 9월14일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이재일) ▲환경연구부는 10월1일 광주환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정선용) ▲보건연구부는 10월8일 조선대 자연과학대학(학장 정현숙)등 3개 연구부별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학·연 네트워크를 구축,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공동연구사업 발굴과 급변하는 보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참여 기관의 연구·조사 분야가 발전하는 상생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각 분야별 협약내용을 보면, 동물위생분야는 전대 수의과대학과 관·학간 첨단정보를 교류하며 관내 악성 가축전염병과 축산식품 위해사고 발생시 신속한 원인규명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공동연구 등 실질적인 협력할 방침이다.

환경 분야는 환경정책 연구와 산·학·연 협력 등 인력풀을 보유하고 있는 광주환경기술개발센터와 네트워크가 구축됨에 따라, 환경연구·조사, 기술정보 교류, 환경오염사고 발생원인 규명 및 공동 연구·조사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과 연구능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 분야는 조대 자연과학대학과 공동연구사업, 기술정보 교류, 자문협조 등을 통해 지역내 보건사고 발생시 공동으로 조사·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동물위생, 환경, 보건 분야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가 구축됐다”며 “시민 건강을 위해 각 분야의 협조 요청시 신속하게 공동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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