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책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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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
2010-10-11 17:01
서울--(뉴스와이어)--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백석기)는 오는 10월 14일 팔만대장경의 완간일(10월 11일)을 기리고 더불어 선조들의 출판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한 ‘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스물네 돌을 맞이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강희일 다산출판사 대표가 학술·전문도서 출판 발전과 우수학술도서 선정제도를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훈장 옥관장을, 류제동 (주)교문사 대표가 자연과학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양서 발간 및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그 외 국무총리상, 문화부장관상 등 정부 표창자 26명을 비롯해 출협 협회장상인 제40회 한국출판공로상, 관련업계 출판유공자상, 모범장서가상 등 총 수상자 36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아울러 기념식 2부 행사로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국민 독서진흥 및 독서를 통한 정서함양을 위해 한국삐아제, 다산출판사, 양서원 등 11개 출판사로부터 기증받은 일반 교양도서 2,000여 권의 도서를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책 나눔 행사’(10월 14일 오후 2시 교보문고 광화문점)가 교보문고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행사장을 방문한 독자에 한해 기증도서를 선착순으로 배포(1인당 1부씩)하며, 백석기 출협 회장과 김성룡 교보문고 대표 외 출판 관련 단체장들이 독자들에게 직접 책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온 국민이 ‘책의 날’의 뜻을 기리고, 아울러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널리 보도하여 주시기 바란다.

웹사이트: http://www.kpa21.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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