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하나은행 ‘Hana i+(하나아이플러스)’ 12일 개시

- 은행, 증권사, 카드사 등의 거래내역 일괄 조회 및 데이터 연동 관리 가능

- 하나은행 CMS 회계 연동 서비스 본격 개시, 서비스 은행 지속 확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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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10-10-12 10:21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더존비즈온(012510 대표이사 김용우, www.duzon.co.kr)과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 www.hanabank.com)은 ‘더존 i+(아이플러스)’를 통해 하나은행의 CMS를 회계 데이터와 연동하여 제공하는 기업자금 통합관리 서비스를 12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의 ‘Hana i+(하나아이플러스) 서비스’는 은행자금관리서비스인 빅넷과 캐쉬링커를 기반으로 은행 및 증권사, 카드사 등의 거래내역을 일괄 조회/관리할 수 있는 금융 CMS(Cash Management Service)를 대표적인 중소기업 경영관리 솔루션인 ‘더존 i+(아이플러스)’와 연동하여 자금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한 업무지원 시스템이다.

한 화면에서 데이터 연동을 통해 자금거래와 회계업무를 동시에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윈도우 기반의 PC전용 솔루션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설치와 매우 편리한 사용성을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통장입출금, 집금거래, 법인카드청구/승인, 가상계좌거래, 지급이체거래 등 자금 흐름에 관한 모든 내역을 조회하거나 이체가 가능하며, 타 거래 은행의 계좌조회와 이체는 물론이고, 법인카드승인내역 중 과세유형조회를 통해 부가세 환급 지원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자금 흐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여 재무현황을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사 및 지사계좌의 거래내역을 총괄 관리하여 투명성을 높이는 효율적인 내부통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회계 담당자는 수작업이 줄어들어 입력 오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회계전표 처리 등의 자동화로 인해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 입장에서도 차별화 요소가 분명한 서비스로 주거래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기업이 내부적으로 사용중인 회계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고객기업의 금융거래를 일원화하여 거래 이탈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앞다퉈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서비스를 개시하는 하나은행의 ‘Hana i+(하나아이플러스)’ 외에도 농협의 ‘hanaro cash plus’, 신한은행의 ‘inside Bank’, 우리은행의 ‘win CMS’ 등이 더존 회계프로그램과의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른 은행들도 유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회계 소프트웨어가 금융 CMS와 데이터를 연동하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은, 더존 i+(아이플러스)가 닷넷 프레임워크 기반의 실행 환경에서 개발되었기 때문에 확장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지난 20년간 축적해온 세무회계 프로그램 개발 경험을 통해 핵심 업무용 솔루션과 연관 솔루션의 융합 추세에 부합하는 유연한 확장성을 구현할 수 있었다.

특히, 프로그램 내에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자동 회계처리 기능이 내장되어, 발행/수취한 전자세금계산서가 별도 작업 없이 자동 처리되므로 실무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존의 CMS 연동 서비스를 도입한 모 중견기업의 재무팀 담당자는 “자동분개시스템을 이용해 전표를 신속하게 입력할 수 있어 장부관리도 매우 편해졌다”고 강조했다. i+(아이플러스)가 과거의 거래형태를 기억해 동일거래 발생시에는 기존에 처리된 거래처 또는 거래 내용을 자동으로 복사, 이동 및 분개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담당자는 이어, “신용카드매출전표 수취금액 합계표 작성시 기존 회계프로그램에서는 신용카드회원 인적사항을 번번히 입력해야 했지만, 이 서비스는 매입신용카드 자동분개 기능을 제공해줘 거래처 등록에 한번 입력해두면 해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하나은행의 트랜잭션뱅킹팀 관계자는 “은행의 기업용인터넷뱅킹을 가입한 후 자금관리서비스인 빅넷, 캐쉬링커를 설치한 고객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하나은행 기업뱅킹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정은행의 인터넷뱅킹이 아닌 모든 금융기관의 인터넷뱅킹을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으면서, 이를 더존 회계프로그램에서 즉시 전표처리 및 기장을 할 수 있어 중소기업 경리담당자의 업무 능률 향상에 획기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존 i+(아이플러스) CMS 연동 서비스는 지정계좌에서 자동이체 방식으로 월정액 후불제 과금되며, 은행으로부터 CMS 신청정보가 확인되면 i+(아이플러스) 추가모듈 형태로 해당 메뉴를 사용할 수 있다. 각 은행의 기업인터넷뱅킹 웹사이트 또는 영업장 방문을 통해 해당 CMS 제품 이용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더존의 i+(아이플러스) 연계 서비스 제품 온라인 신청으로 접수한다.

상담 문의:더존비즈온 사업본부 마케팅1팀(02-2007-7452) / 하나은행 트랜잭션뱅킹팀 (Tel. 02-3788-5051)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ou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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