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전기차 무선 충전 시스템 상용화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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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코리아
2010-10-12 10:20
대구--(뉴스와이어)--델파이오토모티브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용 자동 무선 충전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무선 에너지 전송 기술 공급업체인 와이트리시티(WiTricity Corp.)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제휴를 통해서 안전하고 편리한 가정용 / 상용 전기차 충전시스템의 인프라를 구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델파이 패커드 전기/전자 아키텍처 글로벌 하이브리드 개발센터 랜디 섬너(Randy Sumner) 이사는 “이 시스템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설계에 무선 충전시스템을 직접 통합할 수 있는 첨단 기술입니다. 델파이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벨리데이션, 제조기술과 같은 글로벌 역량이 와이트리시티의 독자적인 에너지 전송 기술과 접목되어 전기 차 무선 충전시스템을 실현 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무선 충전시스템은 플러그나 충전 코드가 필요치 않다고 섬너 이사는 덧붙였다. 무선 충전 단자 위에 주차를 하기만하면 자동으로 자동차 배터리 충전기로 전원이 공급된다.

와이트리시티 에릭 길러(Eric Giler) 대표는 “와이트리시티의 무선시스템은 3,300 와트 이상의 전원 공급이 가능하여 전기차를 완충하기에 충분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유선 충전 차져와 동일한 전원 공급 수준입니다.” 라고 밝혔다.

길러 대표는 "전기차 충전은 주차를 하는 것 만큼이나 쉬워야 합니다. 와이트리시티의 고효율 무선 에너지 전송 기술이 전기차 충전에 가장 적합하며, 델파이와의 파트너십으로 전기차 충전 시스템이 OEM 자동차와 전세계 전기차 인프라 프로젝트에 신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입니다.”이라고 밝혔다.

섬너 이사는 “델파이는 전기/전자 통합 시스템, 글로벌 제조 및 엔지니어링,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용으로 특별히 고안된 고전압, 고출력 부품을 공급함으로써 전기 자동차의 미래 기술을 상용화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라고 밝혔다.

무선 충전시스템 기술은 플러그인 충전 기술과 병행되어 전기차 운전자들이 무선 충전소와 원거리에 있을 때에도 무리 없이 충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섬너 이사는 덧붙였다.

델파이는 전기차의 트렁크용 휴대 충전기도 만들고 있다. UL 목록에 올라 있는 이 충전시스템은 표준 120v에 플러그를 꼽아 집에서나 다른 곳에서 안전하게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충전장치는 스테이셔너리 충전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장착도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delp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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