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 중동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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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2 10:3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오는 10월 13(수)과 10월 14(목)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10월 15(금)은 서울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호텔에서 중동 굴지의 발주처 구매담당자 및 에이전트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원전·석유화학 플랜트기자재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중동시장을 집중 개척하기 위하여, DEWA, KNPC 등 중동 발주처 및 에이젼트 등 10개사 구매담당자를 초청하며,

* DEWA (Dubai Electricity & Water Authority) : 두바이 수전력청
* KNPC (Kuwait National Petroleum Company) :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

국내 플랜트기자재 업체로는 (주)일성, (주)LHE, 세원셀론텍, 대창HRSG 등 60여개사가 참여하여 해외 구매담당자와 열띤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10월 13일과 14일은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개막하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10)장 CECO전시장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상담회가 ‘보고, 상담하고, 계약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5일은 경남지역 상담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기업을 위하여 서울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호텔에서 한번 더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한편, 한국기계진흥회 박영탁 부회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어 우리나라의 뛰어난 기술력, 우수한 설비를 직접 보고 계약하는 행사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국내 기자재업체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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