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성폭력 피해 아동과 장애인의 피해 진술조사에 참여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동 성폭력 피해자의 경우 기억력이나 언어 표현능력이 서툴러 성인 피해자와는 다른 방식의 진술조사가 필요하며, 반복되는 조사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실질적 배려가 필요한 점을 반영한 것이다.

한편, 검찰이나 법원 등 사법기관에서는 아동 피해자의 보호와 아동 진술의 신빙성 확인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조회하는 등 아동진술과 관련한 전문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성폭력 피해아동 진술조사 전문인력 양성달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10월25일부터 3주에 걸쳐 180시간(이론 100시간, 실습80시간)에 이르는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할 수 있는 대상은 심리학·아동학·사회복지학 범죄심리학 등 관련학문 전공자로써 아동특성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이다.

한편, 양성되는 전문 인력은 아동 및 지적장애인 성폭력 피해 사건 수사 초기 단계부터 투입되어 수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대검찰청)과 협의를 완료한 상태이며, 향후 지속적인 재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고급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여성·아동 폭력피해 중앙지원단 02)732-7545~8, www.womannchild.or.kr에 문의하면 된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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