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한국해군 이지스함 성능에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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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10-10-12 11:13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www.dsme.co.kr·대표 남상태)에 최근 대한민국 해군 김승우 기동대장(대령)의 감사편지가 배달됐다. 편지의 내용은 지난 8월 대한민국 해군측에 인도한 7천600톤급 이지스함의 탁월한 품질과 성능에 감탄하며 명품 전투함을 건조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었다.

이 편지를 보낸 김승우 씨는 현재 해군에서 직접 전투 구축함을 지휘하고 있는 현역 대령. 그는 8월말 인도 이후 한달여 동안 직접 꿈의 구축함이라 불리는 현존 최강의 최첨단 이지스 구축함을 직접 지휘했다.

이 편지가 한달여동안 직접 이지스함을 지휘한 경험담이기에 의례적인 칭찬과는 다른 진실성이 담겨있어 그동안 구축해온 대우조선해양의 해군방위산업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 대령은 편지에서 ‘이지스함에 승선하는 순간 배를 정성스럽게 만들었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사용자 중심으로 여러 가지를 배려했음을 느껴 명품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였다‘는 말로 첫 느낌을 전했다.

그는 ‘함을 지휘하면서 동종선과 비교해 탁월한 품질과 성능을 느꼈고 해군장병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근무할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해 일선 지휘관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동안 국내 최초로 209급(장보고급) 잠수함 9척, KDX-I 3천톤급 한국형 구축함 3척, KDX-II 4천톤급 전투구축함 인도 등 대한민국 해상방위력 증강의 첨병 역할을 했다.

또 국내 최초로 방글라데시에 전투함을 수출하고 인도네시아 잠수함 성능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 세계적으로도 전투함 건조 기술력을 과시한바 있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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