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협약체결
이번 협약체결은 현재 한방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날로 성장하고 있고, 미국과 중국, 일본 등은 새로운 한방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한방산업 규모는 2%수준에 불과한 것이 현주소이다.
천연물질을 원료로 하는 한의학과 한방산업이 근대의학의 한계를 넘어 건강한 삶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의 소망과 일치하기 때문에 앞으로 국내 한방시장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경북은 전국에서 생산되는 한약재의 20%이상을 생산하는 주요 한약재 생산지이며 대학, 병원, 연구소 등 다른 지역보다 탄탄한 한약관련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체결로 양기관의 연구인력, 연구장비 등 활용으로 한방 수요에 대응한 적극 대응할 수 있다. 특히,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산하기관인 생물자원연구소, 신물질연구소, 봉화고냉지약초시험장, 풍기인삼시험장과 연계한 한방관련 공동 프로젝트 추진으로 한의약의 안전성과 과학적인 구명을 통한 소비자의 요구에 적극 대응한다면 지역 한방산업의 미래는 밝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과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한방화장품, 한방비누, 기능성 식품개발 등 다양한 제품개발로 지역 약초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 한방산업의 세계 시장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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