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안 지역에너지절약 사업, 국비지원 받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에너지절약사업에 대해 일괄적인 국비예산을 배분해 오던 지식경제부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사업에 대해서만 국비를 지원하기로 방침을 바꿈에 따라 실시된 것이다. 경진대회는 16개 광역자치단체가 제출한 총 31개 사업에 대해 심의가 이뤄졌으며 총 10개 예산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제출한 2개사업 모두가 채택되는 영광을 안았다.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폐열회수 발전설비 설치사업은 버려지는 폐열보일러의 증기를 이용, 250kw의 증기터빈발전기를 가동하여 전기를 생산하고, 남는 증기는 인근 화훼단지에 난방용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며, 남양주시 화도 하수처리장 하수열 히트펌프 설치사업은 하수열을 이용하여 하수처리장내 난방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경진대회 선정에 따라 안성시는 11억 8천 6백만원, 남양주시는 2억 천 8백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된다.
안성시는 자원회수시설 설치로 연간 전기사용량의 77%를 자체 생산전기로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증기는 연간 15,436기가칼로리(Gcal/yr)를 난방공급에 활용하게 돼 매년 약 3억2천만원의 예산절감과 연간 1,520tCO2(total CO2)의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남양주시 화도처리장 하수열히트펌프 설치사업 역시 하수처리장내 냉·난방 활용으로 연간 8천 2백만원의 예산과, 연간 79.9tCO2의 탄소배출 저감효과가 있다.
경기도 녹색에너지정책과 이문선 과장은 “도내 공공기관이 경제성 높은 지역에너지사업을 보다 많이 발굴하고 추진한다면 궁극적으로 민간자본의 유입 및 민간사업의 활성화도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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