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전국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대회 개최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대회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하여 지역활동가, 민간단체, 공무원 등이 함께 어울려 공동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7년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네 번째를 맞게 된다.
금년 행사는 여성가족부, 국가브랜드위원회, 사회통합위원회, 전라북도가 공동 개최하고 연합뉴스가 후원하며, 다문화가족 등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애써온 유공자에 대해 대통령, 국무총리 표창이 처음으로 수여된다.
대통령 표창은 외환은행 나눔재단에게 수여되는데, 외환다문화가정대상(大賞)을 제정하여 수상자들에게 친정방문이나 친정가족의 한국 초청을 지원하고,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체험 수기 공모 시상,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육아정보나눔터 설치 및 이중언어 교실 지원 등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서비스 확대 및 국민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국무총리 표창은 JTV 전주방송과 송영희 영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에게 각각 수여된다.
JTV 전주방송은 결혼이민자의 인권, 문화적 갈등 등을 다룬 <피우자 민들레>를 2006년도부터 주간 프로그램으로 방송하여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후원자를 연결해 주는 등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제고에 앞장 서 왔다.
송영희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서비스 과제 발굴, 주민 대상의 다문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2008년부터는 전남지역의 결혼이민자들이 자국어로 한국요리를 배울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몽골문화촌의 몽골전통악기 연주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문화가족(결혼이민자와 배우자, 결혼이민자와 자녀 등)이 이중언어를 사용하여 한국사회 적응기 및 향후 가족의 소망 등을 발표하는 “이중언어 경진대회”가 개최되고,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취·창업지원, 통·번역사업 등 사업분야 별로 일선현장의 우수사례가 발표되며, 결혼이민자, 지역활동가 등이 지자체별로 팀을 이루어 장기자랑으로 화합을 다지는 “소통과 어울림”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자체별로 결혼이민자 제작물품과 그동안의 활동성과 등을 전시한 홍보부스 및 시도별 특산물을 판매하는 장터도 운영된다.
여성가족부 백희영 장관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정부와 현장 활동가 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다문화가족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성숙한 다문화사회로 한 단계 나아가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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