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TP, 노벨물리학상의 주역 ‘꿈의 신소재 그래핀’ 대중강연 개최

2010-10-13 11:09
포항--(뉴스와이어)--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피터 풀데)와 엣지이론과학연구소(Institute for Edge of Theoretical Science·이하 IES, 소장 겸 APCTP 사무총장 김승환)는 오는 10월 19일(화) 오후 3시 30분부터 포스텍 내 포스코국제관 대회의실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꿈의 신소재 그래핀’을 주제로 학생과 일반인을 위한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IES 개소 기념 및 아·태이론물리센터의 과학커뮤니케이션 포럼/강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 행사는 “왜 그래핀이 흥미로운가?”를 주제로 한 고등과학원 손영우 교수의 1부 강연과 “그래핀이 만들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한 성균관대 홍병희 교수의 2부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맨체스터대학교 안드레 가임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의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으로 전 세계적인 주요 이슈로 급부상한 그래핀의 응용 현황과 전망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최첨단 과학의 흐름 파악 및 그래핀 응용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나라 과학계의 위상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IES 김승환 소장은 “그래핀 응용분야에서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과학자들이 노벨물리학상 수상의 주역인 그래핀을 주제로 학생 및 일반대중에게 알기 쉽게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개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8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18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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