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어민 대상’은 지난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시상으로, 각 부문별로 ‘고품질 쌀 생산’에 한승철씨(54, 평택 팽성읍), ‘과수’ 이돌찬씨(58, 김포 양촌면), ‘화훼’ 박석규씨(59, 고양 주교동), ‘채소’ 박보선(52, 이천 설성면), ‘농산물 가공·수출·유통‘ 신연희씨(54, 여주 가남면), ’환경농업·신기술’ 박상괄씨(53, 화성 팔탄면), ‘대가축’ 김진우씨(46세, 안성 죽산면), ‘중소가축’ 장기덕씨(57, 파주 적성면), ‘수산’ 강명희씨(57세, 김포 대곶면), ‘임업’ 이우명씨(72세, 가평 설악면)가 각각 선정됐다.
고품질 쌀 생산 부문의 평택 한승철씨는 평택지역에서 처음으로 답리작 보리재배 실시해, 30ha 단지를 조성하고 그 기술을 인근 농가에 전파해 농가소득을 증대시켰으며, 볏집사용 및 요소쌀겨 등을 추경에 시비하고, 상토 준비시 유황가루 사용해 농약사용을 억제시키는 등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비료의 남용을 막기 위해 저인산 비료인 신세대 비료사용과 보급은 물론 토양검정을 실시해 토양 주문형 비료인 B·B비료 사용으로 비료 효과를 높였으며 평택쌀연구회 조직 및 초대 회장으로 재임시 쌀 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경기미 품질향상에 기여했다.
과수부문의 이돌찬씨는 1984년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어 삼색포도(자홍, 홍, 청)를 국내 최초로 재배했으며, 무농약인증, 무인방제시스템, 병해충방제 특허 등으로 친환경고품질 포도 및 와인을 생산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했다. 개별농가는 유통노력 절감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는 규격상품 판매(2kg, 7kg)로 직거래를 실시했으며, 김포시 포도연구회장 및 김포시포도친환경 G인증포도연합회장으로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농업기술발전에 기여했다.
화훼부문의 박석규씨는 선인장 양액재배시스템 도입에 의한 품질 향상으로 생산성 30% 증대, 난방비 절감을 위한 외피개폐자동화온실 설치로 연료비 57% 절감과 해외 유전자원 수립과 번식에 의한 농가 분양으로 소득을 증대시켰으며, 영농조합법인을 조직해 농림부 자조금 사업 추진(선인장 홍보)과 선인장 공동집하 및 직판장 설치로 선인장 안정생산 기반 구축 및 소비를 촉진시키는데 기여했다. 고양시 선인장연구회 회장으로서 꽃박람회, 고양꽃전시회, 선인장산업전 등 국내 전시회를 개최 하는 등 농촌지도자고양시연합회 화훼분과회장을 역임하면서 기술정보공유와 선인장 수출 및 우수성 홍보에 기여했다.
채소부문의 박보선씨는 포트육묘를 이용한 종묘생산으로 건전한 묘 생산이용과 천적을 이용한 충해방제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했으며, 포트육묘 생산이용으로 생산비 절감과 천적이용 충해방제, 미생물액비 생산 이용과 비료량을 감축했다. 또한 농업관련 단체에서 봉사 및 연구 참여 활동과 관내 기관·단체 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적극적인 판매전략 수립 및 체계적인 소비자관리를 통한 유통체계 확립에 노력했다.
농산물 가공·수출·유통부문의 신연희씨는 연간 447톤의 고구마를 생산해 150톤은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선진 재배기술을 습득해 기후특성에 맞는 품종의 선택과 생육환경 최적화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불규칙한 농산물의 가격형성에 따라 안정적이고 고수익을 낼 수 있는 판로 개척이 필요함을 깨닫고 영농기술의 고도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으로 경기도 최초로 고구마를 수출했다. 생산량 대부분을 전국단위 교회에 납품해 기존의 도매시장을 통한 판매에서 직거래 또는 직판장을 이용한 자체판매를 추진하고 있으며, 여주 농산물의 통합브랜드인 대왕님표와 밤고구마의 자체브랜드를 조화시켜 소비자 기호식으로 자리 매김하는데 노력했다.
환경농업·신기술 부문의 박상괄씨는 1974년 4-H구락부 및 영농학생회 과제로 선택한 느타리버섯 원목재배 및 뽕나무가지 이용 다발재배를 시작으로 볏짚다발재배, 볏짚발효 균상재배, 병재배, 상자 이원화재배를 했으며, 현재는 폐 레미콘을 이용해 자연 발효공법을 도입해 에너지 투입을 최소화한 친환경 녹색신기술로 명품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황금맛송이, 노루궁뎅이 등 상표를 등록해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판매와 배지 배양 센터를 운영(170평)하고 봉지 느타리버섯 배지 보급과 버섯 신품종 연구, 비늘버섯, 흰버들송이 등 버섯 연구에 노력했다.
대가축 부문의 김진우씨는 고급육 생산을 위해 6개월 이전에 거세를 실시함으로써 1등급 출현율이 70% 이상 나오고 있으며, 혈우등록우를 축협경매를 통해 구매 사육함으로써 고급육 생산을 위한 기반 조성과 거세우를 12개월간 소죽을 급여하고 출하 4개월 전부터 후기사료로 농후사료를 급여해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전년대비 사료비 및 약품비 등을 40%이상 절감했으며, 축협을 통해 공급계약을 체결해 유통·판매되고 있으며, HACCP 인증신청 등 안전하고 통일된 관리육성과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을 위해 생산이력제를 실시하는 등 축산발전에 적극 노력했다.
중소가축 부문의 장기덕씨는 돼지 배설뇨를 활성오니 정화법으로 완전정화해 재급수 시킴으로서 양질의 돈육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유자돈 자동급이시스템을 이용한 ALL IN ALL OUT형태의 5주간 그룹관리를 함으로서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PMWS발생을 최소화해 전체 육성성적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고 돼지 분을 톱밥교반기와 브로어를 이용해 완전 발효시켜 생산비를 절감시켰으며, 파주 축협의 육가공사업소를 통해 계통출하하고 일부를 도매상에게 유통자 직거래 판촉행사 및 지역축제 행사장에 김포금란 소비촉진 홍보를 실시했으며, 분과 뇨를 완숙한 퇴비 및 재급수함으로써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수산 부문의 강명희씨는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넙치 528,376, 우럭 552,148미를 방류해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참여했으며, 수산물도매시장 가격에 준해 가격에 준하는 적정가격 표시와 정찰제 도입으로 일명 바가지요금을 근절시켰으며, 항·포구 대청소 등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해 해안가 쓰레기 수거(20톤) 및 항·포구 대청소를 추진해 12톤의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으며, 어촌문화 풍습인 대명풍어제, 바다의날, 수산업경연대회 등 행사를 통해 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임업 부문의 이무영씨는 잣나무에서 송아리 잣을 따면 집게로 일일이 피잣을 분리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상기인은 보다 편리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잣송이 탈곡기를 착안해 잣 생산자들에게 제작방법을 알려주어 잣 생산 소득향상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가평농특산물영농조합의 대표이사로 활동하면서 가평잣을 이용한 먹을거리 개발로 가평잣죽을 포장 생산하는데 성공해 각종 병원 및 기업 등에 납품해 가평 잣의 우수성 및 전국적으로 가평잣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고, 국제적으로 명성과 품질을 인정받는 가평잣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해 2009. 6. 23일 산림청 지리적 표시 제25호로 가평잣을 등록하는 등 임업발전에 기여했다.
도는 이들 수상자에게 오는 11월 4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장에서 도지사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며, 향후 2011년 해외연수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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