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김관용 도지사, 이상효 도의회 의장, 임광원 울진군수, 소설가 김주영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사업 진흥과 산림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금년이 산에서 소득을 창출하는 새로운 산림비즈니스 모델을 다양하게 개발해 나가는 첫 해임을 선언한다.
경북도는 산림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관계자(민간인2, 공무원12 등 14명)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민간단체 1곳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로저 셰퍼드(Roger Shepherd)에게 산림비즈니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전달한다.
산림분야 발전 유공 표창을 받는 이는 도 산림정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온 대구경북연구원의 연구원(김주석)과 금강송 보호에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쏟아 온 울진군 김용규씨, 시·군의 산림분야 공무원 12명 등이다.
청송군 산림조합이 산림조합중앙회 연수원을 청송으로 유치한 것은 민간이 주도한 대표적 산림 비즈니스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이를 높이 인정 감사패를 수여한다.
호주인 로저 셰퍼드는 한국에 살면서 백두대간 남한 구간을 종주하고 백두대간 곳곳의 다양한 산림문화를 영어로 소개하는 ‘BAEKDU DAEGAN TRAIL(백두대간 트레일)’을 저술하고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백두대간을 비롯한 한국의 산림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분으로 이번에 경상북도 산림비즈니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그 외 행사로는 소설가 김주영 등과 함께 금강송 숲길을 걷고, 옛날 소광리 일원의 보부상단 재현 행사, 안도현 시인의 시 ‘금강송’ 낭송, 금강송 유목 나눠주기 등이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산과 산림은 소중한 삶의 터전이고 미래의 인류 생존의 자원이다. 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지정하면서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올해는 아홉 번째를 맞는다. 도가 주관하는 산의 날 행사는 금년이 처음이다.
산림비즈니스 원년 선포를 통해 경상북도는 민선 5기에 대표적으로 추진할 ‘강·산·해 프로젝트’ 핵심사업 중 하나인 산림관련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그 성공을 다짐한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산림 비즈니스를 집중 추진할 전담과를 신설하고 분야 전문가를 과장, 직원으로 채용하는 등 산림비즈니스 추진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제 산림정책의 기본방향은 바라보는 대상에서 먹고사는 삶의 터전이 되도록 하는데 있다. 산림산업은 지역경제의 커다란 한 축이 될 것이다.
지역실정에 맞는 적절한 규모의 사업을 특색 있고 다양하게 개발 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청송 산림조합의 산림조합중앙회 연수원 유치는 산림분야 기업유치 첫 번째 사례이다. 도에서는 향후에도 다양한 기업과 기관을 경북으로 유치하는 비즈니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민이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새로운 사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올해 산림비즈니스의 큰 걸음을 내딛었으니 보다 많은 사람이 산과 산촌에서 풍성한 삶을 함께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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