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 일본에 이어 중국 진출 모색
‘홍콩 전자전’은 홍콩무역발전국에서 주최하고 전 세계 25개국 2,582개사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의 IT, 전자분야의 전시회 중 하나이다. 참관객만 133개국에서 5만 6천명 가량되며,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한다.
유진로봇은 지난주 ‘일본전자전(CEATEC 2010)’에 출품하여 해외 바이어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는 가정용 청소로봇인 ‘아이클레보 스마트’와 유아교육로봇 ‘아이로비 Q’를 선보이며 수출관련 바이어 상담을 할 예정이다. 현재 청소로봇은 지난 7월에 출시된 이후로 유럽 등 10여 개국 바이어와 영업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반응과 평가가 양호하여 대부분 실제 납품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관계자는 언급했다.
유진로봇 해외영업본부장 김영재 상무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말 대만 로보스파크사와 1백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납품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더 많은 중국수출을 위해 로봇 파트너사와 새로운 바이어 발굴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활용하며, 한국에서 상용화된 로봇제품의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하여 깊이 있는 설명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진로봇 개요
1988년 설립된 유진로봇은 청소 로봇, 물류 로봇 및 ANS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로봇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전문 로봇 솔루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ujinrob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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